도쿠시마(徳島)의 여름을 수놓는 '아와 오도리'(阿波踊り)가 12일 개막했다.
도쿠시마(徳島) 시내에서는 15일까지 4일간 피리(笛) 등이 연주하는 경쾌한
리듬에 따라 유카타(浴衣, 가벼운 차림 옷)를 몸에 두른 춤추는 사람들의 열
기가 이어진다. 행사 실행위측은 작년 수준인 120만 명의 인파를 올해 예상
하고 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
내에는 행사관련 영어 안내방송도 준비되었다.
'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는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도쿠시마(德島)현
최대의 전통 축제이다. 기원은, 일본 각지에서 관찰되는 춤이 전래되어 왔
다는 說과, 1587년 도쿠시마(德島) 城이 완성됐을 때 이를 축하하기 위해
신분에 관계 없이 모두가 모여 춤 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說 등이 있다.

아와 오도리(阿波踊り)가 개막되어,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 12일 오후 7시1분, 도쿠시마(徳島)市.

아와 오도리(阿波踊り)가 개막되어,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 12일 오후 6시21분.
아와 오도리(阿波踊り)가 개막되어, 춤을 추는 사람들. = 12일 오후 5시59분.
아와 오도리(阿波踊り)가 개막되어,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들. = 12일 오후 6시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