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이날 하와이 현지 시간 25일 오전 11시49분부터 오후 12시19분 사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수발을 쐈다며, 해당 미사일을 발견하고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는 것이 초기 분석 결과라며, 첫 번째와 세 번째 발사된 미사일은 비행에 실패했고, 12시 7분에 발사된 두 번째 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태평양사령부는 세 발 모두 북한 깃대령 인근에서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관련 기관과 협조해 더욱 상세한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미 영공 방어를 담당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태평양사령부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 발사된 세 발의 탄도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북한의 행동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양사령부는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철통 같은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활동과 관련해 보고를 받았고, 현재 미국은 상황을 주시 중이라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VOA’에, 관련 보도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美 태평양사령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세 발 발사…모두 실패"
- VOA(미국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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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6, 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