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미군의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동상은 우리의 역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동상을 그대로 두고 역사로서 존중하고, 나쁜 건 나쁜 대로 기억하고 좋은 것은 좋은 대로 기억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이 시간부터 자주독립국가로서 책임을 다하고 할말을 다하고, 상호존중하는 가운데 협력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盧武鉉 대통령은 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때문에 자신이 북한수용소에서 생활하지 않아도 되었다고 말하지 않는가. 맥아더 동상은 역사로서 존중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자랑스럽고 고맙기 때문에 존중하는 것이다.
역사로서 존중해야 한다면 김일성 동상도 통일 후까지 보존해야 한다는 말인가. 맥아더 동상 파괴론자들에 대한 국민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대통령으로서 한 마디는 해야겠는데 라고 고민하여 한 말인 듯하다. 보도된 발언의 속내는 '맥아더 동상은 나쁜 역사이지만 역사로서 존중해주자'로 이해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국이 영광되고 다행스러운 역사라는 말을 하지 않고 스탈린의 꼭두각시 북괴의 수립과 동급으로 취급하여 '분열정권의 수립'이라는 망언을 한 사람이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나서도 대한민국의 권위와 정통성, 그리고 국가이익에 대해서 모욕적이고 협박적인 행동을 하는 김정일에게 말 한 마디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김정일이 바라는 맥아더 동상파괴에 대해서 이 정도의 말이라도 하도록 압박했다는 점에서 애국의병들이 참으로 고생했다.
노무현의 내키지 않는 발언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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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14, 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