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경작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 지방 도시의 가난한 주민들이다. 2013년 6월 한 지방의 산중에서 촬영 민들레(아시아프레스)
나무도 거의 없는 민둥산 등성이에 밭이 바둑판처럼 펼쳐져 있다. ‘인가대'(트랙터나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가래질’을 사람이 직접 한다는 의미)를 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 남성들의 모습도 보인다. 이들은 자신들을 ‘꽁지 없는 소’라고 표현한다.
영상에는 80대 노인들도 식량을 구하기 위해선 산에서 농사일을 해야만 하는 현실도 잘 나타난다. 자식이 있지만 모두 먹을 것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힘들게 산에 올라 밭을 일구어야 하는 것이다.
작물을 도둑맞지 않도록 밭을 지키는 막사의 모습도 보인다. 경비를 서지 않으면 군대나 도둑들이 와서 다 훔쳐가기 때문에, 2개월간 산중의 막사에서 지낸다고 촬영자는 설명한다.
https://youtu.be/NBxNIiZmELs?list=PL3KzVaT9YpkeGwzfNd5EdEba8_cbWbIy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