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방송반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KBS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 밤낮으로 용비어천가를 부른다. --노무현 오빠, 나 이뻐? 김대중 아빠, 사랑해요! 김정일 장군님, 친애해요! 김일성 수령님, 위대해요!
민간기업 같았으면 10번도 더 망했을 KBS가, 경영능력 빵점인 KBS가 입가에 드라큘라의 피를 묻히고 대기업에게, 피 같은 달러를 쓰나미처럼 벌어오는 대기업에게 이를 뽀득뽀득 간다. 일자리를 무려 1천만 개나 만든 박정희의 무덤에 침을 뱉는다. 자전거 하나 못 만들던 나라를 세계 5위의 제조업강국으로 우뚝 세운 박정희의 시체에 매질한다.--오냐,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그래, 네 시체에 매질하마! 그리고 너희 재벌들, 당장 지배구조를 혁신하라! 노조를 탄압하지 마라! 탈법상속하지 마라! 분식회계하지 마라! 네 죄를 알렷다! 이실직고하라! 물러가라! 그건 원래 네 것이 아니나니, 사회에 몽땅 환원하고 낚시질이나 하라! 칵 뒈지든지!
한 해 적자 638억원인 KBS! 국민의 10%도 자발적으로 내지 않을 수신료를 해괴망측한 편법으로 한전의 전기요금에 통합해서 100% 강제징수하여 흥청망청하느라, 한 해 흑자 10조원을 돌파한 삼성전자의 평균연봉보다 3천만원이나 더 많은 9천만원을 저마다 챙겨가고도 북한인권에는 철저히 침묵하는 KBS! 우리 돈으로 1년 총수입이 2만원에 불과한 북한주민이 한국에서 해마다 3백만 명을 배불리 먹일 쌀을 보내 주지만 그것을 장마당에서 1kg에 1,000원에 사 먹는 억장 무너지는 장면을 한사코 외면하는 KBS! 단 한 명 직접 북한주민을 돕지 않는 KBS!
북한 노동자 연봉의 4천5백 배를 받는 KBS! 5천년 역사상 가장 비참하게 사는 동포들이 평생 벌 돈을 단 이틀 만에 버는 상상을 초월한 부자 KBS! 박정희와 이승만과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뒤를 캐는 그 집요한 취재정신의 100분의 1만 발휘해도 북한의 실정에 대해 1주일도 안 되어 샅샅이 알아 낼 수 있지만, 죽어도 취재하지 않고 죽어도 보여 주지 않는다. 무려 8년 동안! 대기업의 회계투명성을 그렇게도 소리 높여 주장하지만, 스스로의 회계장부는 뒷골목 술집 장부보다 어지럽고 한국이 보내준 쌀이 한 톨도 북한주민에게 돌아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죽어도 분배의 투명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런 말을 꺼내는 오늘의 독립운동가를 가증스럽게도 수구꼴통이라며 지옥의 합창을 부른다. 배부른 돼지가 감히 소크라테스 흉내를 내고 있다. 왜경 앞잡이가 해방 후 독립운동가 행세를 하고 있는 꼴이다.
저주의 논설로 4천8백만의 피를 끓게 만들어, 사기꾼으로 최종 판결이 난 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인용하여 야당 지도자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깡그리 부정하는 정권이 연이어 탄생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정연주! 알고 보니 제 아들들은 미국의 시민권을 얻어 군복무를 아예 면제받았는데, 그런 자가 사장이 되어 불과 2년 반 만에 전 국민으로부터 세금 아닌 세금을 받는 알짜 중의 알짜 기업을 적자 투성이로 만들었지만, 아무리 무능해도 단 한 명 내쫓지 않고 연봉을 1억원씩 팍팍 안겨 주는 그 은혜에 감복하였는가, 참새보다 시끄러운 그 입과 딱따구리보다 예리한 그 부리로 지엄하신 사장님의 도덕성은 단 한 번 떠들지 않고 쪼는 시늉조차 않는 KBS! 대한민국을 흠집 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은근슬쩍 찬양하고 두 번이나 생명보다 귀한 자유를 안겨 주고 지켜 준, 제 아들들의 조국 미국을 야비하게 헐뜯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하는 사장님에게 영혼이 금제 당한 KBS!
90% 강제 수신료에 천문학적인 광고수입도 모자라, 이제 국민 혈세를, 소주 값 올리고 담배 값 올리고 기름 값 올려서, 국민 건강 지키고 피 같은 기름을 아끼게 했다며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면서 아귀같이 긁어모은 국민 혈세를 칼도 안 들고 코드 하나 슬쩍 보여 주고 당당히 뜯어가려고 한다! 무려 151억원! 열 신문사보다 더 강력한 한 언론권력을 장악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그 머릿속 생각까지 훔쳐서, 민주와 평화와 통일을 제멋대로 독점하여, 립스틱 짙게 바르고 KBS는 오늘도 21세기 버전 용비어천가를 부른다.
--노무현 오빠, 나 이뻐? 김대중 아빠, 사랑해요! 김정일 장군님, 친애해요! 김일성 수령님, 위대해요!
(200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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