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제천의 스포츠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약1시간 40분이 지나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2시간 40분이 흘러 사망자 1명이라고 발표하였다. 오후 7시엔 갑자기 16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했고, 그 숫자는 20, 22, 24, 26, 29명으로 계속 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보고를 받고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지만 그 지시 덕분에 추가로 살려낸 사람이 있었다는 보도는 없다.
세월호 때 박근혜 대통령은 침몰 시작 한 시간 뒤에 보고를 받고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보고를 받았을 때 세월호는 넘어가고 있었고, 경비정과 어선들이 선체 바깥으로 탈출한 이들을 구조하고 있었다. 172명을 구하였지만 300여 명이 사망하였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인명 구조엔 효과가 없었듯이 박 대통령의 지시도 그러하였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때 무엇을 하였느냐는 추궁에 시달렸고 그것이 탄핵 사태의 遠因이 되었다. 2014년 4월16일에도 전원 구조라는 잘못된 보도가 나갔다. 이것까지도 대통령 책임으로 몰았다. 오늘도 1명 사망이란 발표가 있었다. 사고 때는 이런 혼선이 예사이다. 1983년 9월 대한항공 007편 점보가 소련 요격기에 의하여 격추되어 269명이 죽던 날에도 소련에 강제착륙당하였다는 誤報가 있었다.
몇 달 전엔 비서실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여 세월호 보고 시간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했는데 당시의 박근혜 대통령 참모들은 논리적으로 이를 일축하였다.
박근혜 씨를 대통령 직에서 몰아내고 감옥에 가두어놓고도 세월호를 물고 늘어지는 청와대는 제천 화재 사고 8시간이 지난 밤12시20분 현재 홈페이지에 관련 글, 심지어 추도의 글 한 자도 올리지 않고 있다.
세월호 때의 박근혜, 제천 화재 때의 문재인, 무슨 차이가 있나?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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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00:41












놀려간 낚싯배 사고는 묵념올리고 난리를 떠벌리더니
먹고살기위해 일하다가 추자도 앞바다에 선원이 실종되었는데
산행한다고 히히낙낙 하는 뉴스를 봤다
저들만 살려고
금지품목인 탄저균 백신을
청와대에서 아무도 모르게 사들였다
양의 탈을 몇개나 쓴 악마인지
하루빨리 탄핵해서 특검으로 밝혀 보고싶다
일단 세월호 우려먹어 대통령 따먹었으니 아쉬울 것 없지. 고맙고 미안할 일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