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雪로 430명이 만원상태로 전동차에 갇혀 하룻밤

멈춰선 곳은 니가타(新潟)평야의 중앙부 전원지대…승객들은 서로 번갈아 좌석을 양보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2018. 1. 12. 마이니치 신문   

11일 오후 6시55분경, 니가타(新潟)県 산조(三条)市 JR신에쓰(信越)線
도코지(東光寺)역 - 오비오리(帶織)역 사이 구간 철로에서 니가타(新潟)
發 나가오카(長岡)行 보통전동차(4량편성)가 철로에 쌓인 눈에 막혀 움
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전동차는 만원상태로 약 430명이 타고 있었고,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차내 공조(空調)는 가동이 되었다. 

JR측은 철야 제설작업으로 약 15시간 30분 만인 12일 오전 10시 26분에
전동차를 정상 운행하게 되었다. 승객 중 40대 남성 한 명은 탈수증상을
호소하여 구급차로 나가오카(長岡) 시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객들은 12일 오전 9시경 버스로 옮겨 타는 등 대체
운반수단을 통해 귀가했다. 

전동차가 멈춰선 현장은, 니가타(新潟)평야의 중앙부 전원지대였다. 신에
쓰(信越)선은 11일 오전부터 大雪 영향으로 운행정지나 지연이 반복되었
는데, 해당 열차에는 귀가하던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만원상태가 되었다.
해당 전동차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JR측은 음료수나 식품 등을 제공했고
승객들은 서로 번갈아 좌석을 양보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JR측에 따르면, 예상을 넘는 다량의 눈(雪)이 전동차 전방에 덩어리 상태
로 들러붙으면서 운행불능이 되었다. 당초 몇 시간이면 운행을 재개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지만 눈보라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積雪의 속도가 除
雪의 속도를 능가하게 되었고 제설차의 현장 도착도 늦었다. 

거친 눈보라가 휘날리는 한밤중에 선로를 걷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승객들은 차내에 대기하도록 안내되었다. 12일 미명(새벽)경부터는 가족
이 마중나온 일부 승객에 한해 하차가 허락되었다.

승객 중 한 남성은 11일 밤에 트위터로 '전동차 운전사가 홀로 제설작업에
도 나섰다. 안내방송을 하는데 지친 기색을 보이자 일부 승객들이 '힘내세
요!' '힘내요!'라는 격려를 많이 해주었다. 덕분에 안심하고 대기할 수 있
었다. 운전사가 회사(JR)와 승객들 사이에 낀 입장이 되어 힘든 상태인데
도 최선을 다했다. 감사 드린다.'는 내용을 전했다.

立ち往生したJR信越線の普通電車内。立つ人も多く混雑していた=11日夜(「フェイスブック新潟県人会」提供)
    눈으로 멈춰선 JR신에쓰(信越)線 보통전동차 차내 모습. = 11일 밤. 

雪で立ち往生したJR信越線の電車の中で運転再開を待つ乗客=12日午前4時18分、新潟県三条市
     전동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승객들. = 12일 오전 4시18분.

    전동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승객들. = 12일 오전 6시45분.

    전동차로부터 내려 선로를 걷는 승객들. = 12일 오전 6시49분.

    전동차로부터 내려 선로를 걷는 승객들. = 12일 오전 8시21분.
    전동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는 승객들. = 12일 오전 9시14분.


    전동차로부터 내려 철로를 걷는 승객들. = 12일 오전 8시10분.

    전동차로부터 내려 설원을 걷는 승객들. = 12일 오전 8시22분.

    전동차로부터 내려 설원을 걷는 승객들. = 12일 오전 9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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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건 2018-01-14 오전 11:07

    최고의 선진국민이라는데 공감합니다.
    우리도 저렇게 되야 하는데
    오히려 욕질하는 자세이니-

  • kmok 2018-01-14 오전 8:40

    부끄러운 짓인줄도 모르고 부끄러움을 만방에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과 그 지지세력이 오늘의 우리들의 부끄러움이다. 촛불뒤에 부끄러운 짓들을 국민이 알고 있는데 그 촛불이 동네 방네 자랑거리인가 ?

  • 白丁 2018-01-14 오전 12:28

    人權은 평등한 것인지 몰라도 人種의 품질에는 등급이 있다. 등급에 따라 대우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다. 마땅한 대접이다. 게르만족, 유대족과 더불어 優越한 종족이다. 雪國 풍경 또한 아름답다.

  • 멋진나라 2018-01-13 오후 10:49

    역시 세계 최고 선진국민입니다.
    해외에서 일본의 존재감을 더욱 실감하게 되지요.
    부럽습니다.

  • onoda74 2018-01-13 오후 8:17

    이웃 어느 나라 사람들 같았으면
    승객들은 울고불고, 보상해라 누구책임이다 악다구니에
    승무원들은 이눈치 저눈치 보다 목소리 큰 사람 주장대로 하다가
    더 큰 사고 일으키고
    다음 날 똑똑하신 지상파, 종편, 일간지 기자들 떼로 나타나
    철도청장, 교통장관 문책하라 하고 과거사까지 들쑤시는 필봉 휘두르고,
    대통령은 이건 국가 책임이다며 눈물 찔찔 짜고 그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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