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美 국방 "올림픽 대화가 비핵화 방해하면 안돼"

송영무 장관 "南北대화는 궁극적으로 북한을 미국과의 대화로 이끌기 위한 것"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남북한 간의 올림픽 대화가 북한을 비핵화시키는 국제적 목표에 집중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26일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하와이 미 태평양사령부에서 송영무 한국 국방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올림픽을 둘러싼 대화는 환영하지만 국제적인 대북 압박 정책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매티스 장관은 “북한 위협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군사적 옵션이 뒷받침한 외교가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사 옵션은 미국 외교관들이 유리한 입장에 서도록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 노력과 관련, 매티스 장관은 "김정은의 무모한 수사와 위험한 도발에 대해 이유를 대야 한다. 압박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을 순방한 매티스 장관은 전날(25일) 하와이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도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대북 군사옵션이 준비돼 있고, 1953년 이래 계속 유지해왔다면서 "한국이 공격 받으면 우리는 오늘밤 한국인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한편, 26일 회담에서 매티스 장관의 남북 대화 관련 언급에 대해 송영무 한국 국방장관은 "남북대화는 궁극적으로 북한을 미국과의 대화로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양국 국방장관 회담 후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에 균열을 만들려는 그 어떤 노력도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태도를 바꿔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계속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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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사람 2018-01-28 오전 10:04

    실실 웃는 文조심, 자나 깨나 文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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