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에 대한 군사공격은 여전히 미국의 옵션, 즉 대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6일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몇달 전까지만 해도 미국 정부는 북한과 거의 전쟁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는데 당시 북한과 전쟁을 할 태세였느냐는 질문에 미국 정부는 북한에 미국을 위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대북 발언 수위(tone)를 정해 왔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도 원하지 않지만 (북한과의) 전쟁은 옵션, 즉 대안(No one wants war. The president doesn't want war. I don't want war. But it is an option)”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일리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미국의 입장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헤일리 대사 “對北 군사공격은 여전히 옵션”
- RFA(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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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