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에 공개서한 “영구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북핵 폐기 원칙 견지해 달라”

“‘한반도 비핵화’ 아닌 ‘북한 비핵화’ 용어 사용해야”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함으로써 진정으로 북한의 핵무기 공포에서 해방되길 기대한다. 한국당은 미국이 북한 비핵화에 있어 ‘PVID(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원칙을 견지해 줄 것을 요구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개서한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과 미북 정상회담 다음날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한국의 정치상황을 우려하는 한편 “미국 측의 확고한 입장에 대해 신뢰하고 있다”며 “북한의 과거 핵무기뿐 아니라, 핵기술 자료를 폐기하고 핵기술자들을 다른 업무에 종사토록 함으로써 미래의 핵 개발 능력도 영구히 제거해야 한다. 이번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완료 시기와 검증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합의문을 채택해 북한이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보상 문제에 있어 ‘비핵화 완료 후 보상’이라는 기존의 원칙을 고수 및 비핵화 완료 시까지 ‘제재와 압박’을 지속한다는 기존 방침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북한을 대화와 협상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전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이 선행된다면 ‘제재와 압박’이라는 비핵화의 가장 강력한 수단을 잃게 되는 만큼,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북핵 폐기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주어지는 외교적 보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문제를 미북 정상회담에서 협상의제로 하는 것은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 전략’과 다름없다”며 “미군이 대한민국에 계속 주둔해 북한의 남침을 억제하고 중국과 러시아 세력을 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가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 전략자산 전개 금지 등 한미 양국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를 해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부하는 명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미북 정상회담뿐 아니라 향후 모든 미북 간 협상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북한 비핵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북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에 생화학무기 폐기와 사이버 테러행위·위조 달러 제작 등 국제범죄 중단, 인권 문제 개선과 경제적 개혁 개방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번 미북 회담이 한반도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회담이므로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백악관은 물론 CIA, 국무부, 미 의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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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유의메아리 2018-05-20 오후 6:13

    석사학위논문도 (주)를 않달고 쓰면 표절인데 북괘의 핵무기를 없애버리는데 우리가 아니고 미국이하는데 그것도 CVID를 PVID로하겠다고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한말을 우리 야당 홍준표 대표가 녹음기인가 어째서 무었때문에 복창하는가 차라리 개정은이 개새끼하고 욕이나 한마디 하시지 이게 무슨 짓인가 홍준표양반 앵삼이 말마따나 쓰잘데없는 말 했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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