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님,
님께서 언급하신 내용 1 안 중에 우선 두 가지가 몹시 적합하지 않은 주장이므로,
아래 같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1. '박근혜의 불분명한 태도' 에 대해 제가 지나치게 우려 중이라는 말씀 에 대해 >>
신영수님,
박근혜는 김정일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 대화가 가능한 지도자 라는 인식,
2. 약속을 잘 지키는 지도자 라는 인식,
3. 북한의 경제를 한국의 경제와 나란히 끌어올려 줘야 한다는 한나라의 정책
4. 북한과 자유왕래와 교류
5. 북한과 경제협력
6. 북핵문제에 있어, 김정일에게 먼저 퍼주기 할 것
등등의 유독 김정일과 관련된 문제들에서 입니다.
헌데, 유감스러웁게도,북한과 자유왕래 및 교류, 경제협력 등의 이야기들은 모두 평양의 고려연방제 통일안, 및, 김대중의 연방제 통일안, 및 지모씨의 영구분단안 안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정책들, 즉 북한의 <대남적화혁명노선>에 따르는 전략들 인 것입니다.
(저는 지모씨와 소송까지 다툼하면서 그 자의 영구분단론을 연구하였으므로, - 그는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으나 검찰에서 저의 설명취지를 수용, 무혐의처리로 끝났습니다. -- 지금 우익들 안에는 연방제통일안과 영구분단론의 위험성을 제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두 안은 주한미군의 철수를 필연하고 있습니다. )
자유민주체제와 독재체제 간에 자유왕래와 경제협력을 하게 되면,
남한에는 독재체제에서 허락받은 사람들만 출입하게 되고 (북의 응원단 같이 )
북한에는 독재체제를 용납하는 사람들이 올라가서 북한이 허락한 관광지역내만 다니고 이번 아리랑 축전 같은 것이나 보다 돌아옵니다.
그리되면, 자유민주의 도미노현상이 아니라, 독재체제의 도미노 현상이 남한에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오늘 우리가 겪는 현실입니다.
님의 안이한 설명은 이 위험을 전혀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남과 북이 경제협력하여 북한에 퍼주기를 하게 될 경우
그 퍼주기가 자유체제에게 퍼주기 하는 것이라면, 원활한 감시감독과 자유로운 유통에 의해 골고루 배분이 되지만,
북한에 퍼주기 하는 것은 북한 전역을 억압하는 김정일의 통제안에 퍼주기 한 것이 되어,
진정으로 궁핍한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의 독재에 협력자들만 혜택을 받습니다. 즉, 김정일 독재를 더 한층 강화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바로 그 현상이 김대중이 퍼준 햇볕정책 입니다.
김대중의 햇볕 정책이 시작되기 전까지, 1994년부터 1998년 가을까지 북한은 김정일이 선포한 <고난의 행군시대> 였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은 1998년 가을 인민대회에서 <선군정치시대> 즉 군을 강화하는 시대 개막을 알립니다. 어떤 연고로 그것이 고난의 행군을 걸으며 1997년 봄, 황장엽씨가 망명해 와서 150만이 굶어 죽었다고 보고했는데 -- 즉, 아직 백오십만은 덜 굶어 죽었을 때임에도,., -- 그런 기근의 와중인데 어떻게 선군정치 개막이 가능합니까 ?
그것은 남한친북정권의 퍼주기가 북한 주민을 보호하는데 사용된 것이 아니라, 김정일의 군대와 독재권력을 강화하는데 지원되었음을 입증하는 전개인 것입니다. (이 자료는 미 AEI 에버하르트 씨의 보고문에서 얻은 것임.)
지금 님의 오류는
노무현정권이 퍼주기 하는 것은 김정일 주머니로 들어가고, 박근혜가 퍼주기 하는 것은 김정일 아닌 북한주민에게 갈 것으로 착각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가 퍼주건, 종교단체 목사들이 퍼주건, 기업인들이 퍼주건, 노무현 정권차원에서 퍼주건, 공식적으로 알려진 루트를 통해 북한주민에게 가는 것은 전부 김정일의 주머니 및 북한군대에로 들어간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일의 주머니에로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오로지 비공식 루트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님이 말씀하시는 박근혜의 북한에 퍼주기 정책은 문제없다는 인식은 그야말로 안이하기 그지없습니다.
북한땅 전체가 독재자 김정일 하나 만을 위해 존재하고 그 자만을 위해 모든 것이 통용된다는 현실을 망각하시면 안 될 것입니다 .
<< 2. 북한이 국제원조를 거부한 이유는 북한내 긴급 재난성 기근이 일단 끝났다. 는 견해에 대해 >>
위 문장 하나로써 저는 님께서 지금 한국 상황 및 김정일의 상황을 매우 방만하게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세계식량지원기구가 최근 낸 성명에 의하면,
북한이 지금 6백만이 기근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정권이 국제식량지원을 거부하여 우려스럽다 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 국제식량기구가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까 ? 천만에지요.
그들은 한국인들보다 더 북한주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국제지원을 중단한 이유는 얼른 두 가지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국제지원기구는 지원시에 반드시 감독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즉, 북한 김정일로선, 그 원조현장에 훈련된 주민을 투입하는 일조차 머리 아픈 것입니다. 식량배급을 하는 현장에 국제지원기구의 볼룬티어가 반드시 입회하는 조건에서 지원하니, 그리 되면, 북한 곳곳에 외국인이 들어가게 되며 북한주민들은 저절로 외국인들이 그들을 먹여살리는 것을 알고 어버이 김정일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 되면, 김정일 정권의 체제 유지에 어려움이 오게 되며 주민들의 저항이 커지게 됨을 의미하므로 김정일이 거부하는 것입니다.
둘째, 김정일이 김대중시절보다 지금 더 많은 후원들이 노정권 및 남한 기업인들, 종교인들에게서 김정일에게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즉, 까다로운 단서 같은 것 붙는 국제지원이 없어도, 충분한 지원이 이제는 남한과 중국에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후진타오는 김정일의 막강한 후원자 입니다. 그는 지난 가을 공산당대회에서 중국공산당이 북한의 이념을 배워야 한다는 말을 하여 국제사회를 경악시켰습니다.
생각컨대, 군량미가 일단 거의 확보된 것으로 보이며, 대남침략을 위한 무기들이 거의 충족된 것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북한에선 국제지원기구의 업무차 북한에 들어갔던 외국인들이 전부 철수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북한 김일성 정권이 6.25 전쟁을 터뜨리기 전, 북한에 있던 외국인들을 모두 철수시켰다고 기억합니다.
지금 그와 같은 비슷한 일이 다시 벌어지는 것입니다.
조갑제 사이트와 동토장, 등에서 일률적으로 박빠들 및 일부들은 타당한 논거없이 오로지 박을 비판하였다는 이유 한 가지로 저에 대하여 간첩 및 온갖 오명으로 몰고 있습니다.
님이 비판하시려면, 제 생각에는, 박근혜를 보호하려는 글 이전에 그러한 상식과 이성을 상실한 일부 어리석은 우익들의 광적인 행동을 먼저 나무라신다면, 얼마나 보기 좋겠는가 싶습니다.
한국이 정말 망하려고 그들이 열심히 그러한 것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2005.10.12. 한은경 드림.
파아란홈 blog.chosun.com/hansu0001
'박근혜의 親金노선' 옹호론을 비판함!
-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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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3, 0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