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일 김정은 친서 전달받을 것…회담 두세 차례 열릴 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다음달 1일 전달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차례의 회담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수 있다며 회담이 여러 번 열릴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다음달 1일 전달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 are doing very well with North Korea, our Secretary of States has had very good meetings, he is meeting again today. I believe they will be coming down to Washington on Friday, and the letter is going to be delivered to me from Kim Jong Un. So I look forward to what is in the letter, but it is very important to them so they will be probably coming down to Washington D.C. on Friday for the delivery of the letter. I look forward to that.”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텍사스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와 관련해 매우 잘하고 있고 폼페오 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매우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폼페오 장관이 이날도 (김 부위원장과) 다시 만날 것이라며 이들은 1일 워싱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김정은의 친서를 고대하고 있고 이는 그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1일 워싱턴을 방문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느냐는 질문에 알지 못한다면서도 매우 긍정적인 내용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 don’t know, but if you know Steve let me know, I think it will be very positive. I think it will be very positive. The meetings have been very positive.”

이어 (미국과 북한간) 만남들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이 모든 것들은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 will see what happens. It is all the process. We will see. Hopefully we will have the meeting on the 12th that is going along very well, but I want it to be meaningful, it doesn’t meant it gets all done in one meeting. Maybe we would have to have second or third, or maybe we will have none, but it is in good hand.”

또한 회담을 6월 12일에 갖게 되길 바라고 이 문제는 지금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회담이 의미가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한 차례의 회담에서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담을 두 차례나 세 차례 가질 수도 있고 아예 안 가질 수도 있지만 지금 문제가 잘 다뤄지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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