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을 두 번 울리는 동물원 식 상봉 쇼

  남북한은 ‘8·15 계기 이산가족·친척 상봉 진행’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8월20~26일 금강산면회소에서 이산가족 대면 상봉 행사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상봉 규모(남·북 각 100명씩)와 방식(대면 상봉) 등은 지금까지의 관례를 준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과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수석대표(단장)로 한 남북 적십자회담 대표단은 22일 저녁 금강산호텔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남북적십자회담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상봉이 상봉으로 끝나면 생이별의 연장에 불과하다. 남북이산가족이 상봉하는 이유는 함께 살거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기 위해서여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상봉이 있었지만 상봉한 남북한 가족이 함께 사는 경우도 없고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만나게 된 경우도 없다. 편지 교환도 불가능하다. 21세기가 부끄럽다. 이건 상봉이 아니다. 상봉을 빙자한 정치 쇼이다. 
   
   세습독재 정권은 북한에서 살고 있는 이산가족들을 동물원의 동물처럼 취급하고 있다. 이들을 창살 속에 가두어놓고 남쪽 가족들에게 며칠씩 보여준 뒤 엄청난 금품을 뜯어간다. 북한가족은 창살 속에 있는 동물, 남한 가족은 구경꾼! 이런 反인륜적 쇼에 가담해온 것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였다. 문재인 정부도 비인도적 쇼를 인도적 행사로 둔갑시켜 이어가려 한다. 
  
   2006년 이산가족회의 계산에 따르면 남한의 약1500 가족이 北의 혈육과 상봉했는데 이를 成事시키기 위해 정부가 직간접으로 북한에 제공한 金品이 약1조4000억원이었다.
   2009년 당시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북한이 쌀과 비료 지원을 이산가족 상봉과 연계시킨 가운데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對北 쌀 비료 지원, 금강산 면회소 건설, 행사 경비 등으로 총 1조7489억원을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지출했다'며 '상봉 신청자 1명이 북측의 가족을 만나는 데 10억4000만원이 든 셈'이라고 폭로했었다.
  
   이런 反인륜적 쇼는 인도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므로 거부해야 한다. 同居, 자유왕래를 전제로 하지 않는 상봉은 집어치울 때가 되었다. 며칠간 동물원식 상봉을 한 다음 또 다시 영원한 생이별! 이렇게 잔인한 쇼를 공동연출하고 있는 남북한의 당국자들에게 天罰이 내릴지 모른다. 이산가족 상봉이 시작된 지 근 30년, 이젠 우리 정부가 기존 틀을 깨고 이산가족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그 방향은, 상봉 이산 가족의 거주지 선택 자유 보장, 상봉 이후의 지속적 만남과 연락 보장, 다른 정책과 연계하지 않은, 순수한 인도주의적 원칙 관철 등이 될 것이다. 
   이산가족 상봉보다 더 급한 것은 불법 억류 국군포로 6만 명에 대한 生死 확인과 생존자 송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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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1명 상봉에 10억4000만원 소요'
  
  [통일부 國監] 정옥임 의원 '이벤트성 행사 집착 말아야' 양정아(데일리nk)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8년간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1조7489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가족 1인당 북측 가족을 만나는데 10억4000만원이 소요된 셈이다.
  
   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백서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1만6212명의 이산가족이 상봉했고, 이와 별도로 올해 금강산 상봉을 통해 851명이 헤어진 가족을 만났다고 발표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이 수치는 북측의 상봉 신청단은 물론 동반가족 및 상봉신청자가 만난 친지 등을 전부 포함한 것으로 실제 지난 정부에서 우리 측 신청자 가운데 헤어진 가족과 만난 숫자는 1681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봉 신청자 중 매회 100명 남짓한 인원이 선정되는 가운데 생존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는 현재 8만6352명으로 상봉 경쟁률은 860대 1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이 쌀과 비료 지원을 이산가족 상봉과 연계시킨 가운데 정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대북 쌀비료 지원, 금강산 면회소 건설, 행사 경비 등으로 총 1조7489억원을 이상가족 상봉과 관련해 지출했다'며 '상봉 신청자 1명이 북측의 가족을 만나는데 10억4000만원이 든 셈'이라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 '정부는 이벤트성 행사에 집착하지 말고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전면적인 생사확인 작업, 고령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이산가족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산가족들은 상봉 행사의 경쟁율이 너무 높아 민간단체나 현지 브로커를 통해 가족생사를 확인하고 있다'며 '민간단체의 도움은 현실적인 대안이긴 하지만 민간 브로커들이 난립해 사기 피해는 물론 이산가족들의 신변안전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양정아 기자] [ 2009-10-06,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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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이산가족회의 계산에 따르면 남한의 약1500 가족이 북의 혈육과 상봉했는데 이를 成事시키기 위해 정부가 직간접으로 북한에 제공한 金品이 약1조4000억원이었다. 한 가족이 한번 동물원 상봉식으로 만나는 데 9억원이 들었다는 이야기이다. 좌파정권은 남북한 화해와 교류를 우상화했지만, 남북한으로 흩어진 단 한 가족도 함께 살지 못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말한 인권은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인권이 아니라 학살자와 반역집단의 인권이었다고 보면 대체로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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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유의메아리 2018-06-25 오후 7:38

    이산가족의 성격 미국의어느기자가 프리쳐상을탄 대동강철교의 부서진 비어를 타고 넘어오는 사진을 80이되신 분들은 보았을것이다 이와같이 월남 동포는 1950년을 끝으로 마감되였고 이후는 탈북민이 아닌가 이 탈북민은 이산가족 상봉에서 제외되였고 월남 피난민이 이산상봉을하는데 1950년 1세였으면 지금 68세이다 부모는 20연은 더 먹었을터이니까 90객일것이다 이 부모세대는 거의세상떠났을테고 형제상봉 밖에는 있을수가 없다 월남을 10세 넘어서 했다면 현재 80은 넘었을것이다 저도 월남 피난민이지만 1947년 초등학교 5년수료하고 1947년 월남했다 저는 1935년생으로 지금 83세다 부모님은 벌서 4,5십년전에 돌아가셨고 형님도 10여년전에 돌아가셨다 한가지 의심스러운것은 웬 이산가족이 아직도 그리도 많단 말인가 월남 피난민은 장수하는 어떤 비결이라도 있는가 이제는 이산가족이 있어도 다늙어 건강도 좋지 않운데 상봉보다는 자유로운 편지왕래와 생사확이나 자유로움이 더 나은 제도가 아닐까 한번 상봉하면 다시는 기약이없는 이상한 이산가족상봉 차라리 이제는 그만하자 아직도 부자, 모자 , 상봉이 있는모양인데 어떻게 가능한가 1950년 월남자가 20대 부모라도 90객이 아닌가 또 1950년도에 10세 미만으로 월남하였다고 하드라도 부모는 존재하기 힘들테고 형제가 있드라도 80바라보는 생존여부가 불분명한 세대가 아닌가 어떻게 금방 500가구나 발생할가 생각해본다 이제는 이산가족 상봉쑈는 그만하자

  • 뱀대가리 2018-06-25 오후 1:16

    나도 이산가족이다만, 100명 만나는 동안 또 다른 100명은 세상을 떠날것이다. 왜냐?
    모두 80을 넘었다. 100명 만나는 쇼 집어 치고 생사확인 그리고 편지연락이라고 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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