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검토 선동으로 기무사 흔들지 마라!

보고서에는 국민 대다수가 계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래도 친위쿠데타 계획인가?
(( 김진태 성명:계엄검토 선동으로 기무사 흔들지 마라! ))

▶ 추미애, 이철희 의원이 마치 기무사가 촛불집회를 탄압하려고 계엄을 검토해서 친위쿠데타를 계획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고서를 보면 사실과 전혀 다르다. 그런데도 국민을 선동해 국가기관을 무력화하는 데 정권이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 기무사 보고서는 촛불집회에선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이라 하고, 태극기집회에선 탄핵이 인용되면 내란이라 하니 어느 경우든 소요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민주당에선 태극기집회 소리는 쏙 뺐다. 민주당의 논리라면 태극기집회도 탄압한 거다. 보고서에는 국민 대다수가 계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래도 친위쿠데타 계획인가?

▶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이라고 한 사람이 나쁜가 아니면 진짜 혁명이라도 일어날까봐 대비계획을 세운 사람이 나쁜가? 이 대비책은 결국 대비책으로 끝났다. 탄핵이 인용됐는데도 계엄을 선포하지 않은 것이다. 소요사태에 편승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계엄의 요건,절차를 검토하는 것은 군당국의 당연한 의무다.

▶ 그런데 너 잘 걸렸다 하며 애꿎은 기무사를 해체하려고 한다. 간첩을 잡는 곳은 국정원과 기무사다. 문 정권이 국정원을 손보는데 기무사만 가만둘 리 없다. 송영무 장관도 정신차려야 한다. 군사기밀인 군 내부보고서가 버젓이 유출되고 있는데도 팔짱만 끼고 있다. 속히 기밀누설자를 잡아 목적을 규명하고 엄벌해야 한다. 장관 좀더 하겠다고 기무사를 해체할 순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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