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주째 하락...최저치 기록”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개월만에 30%대…자한당 지지율은 최순실 태블릿 사건 이후 최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22일, 문 대통령의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1.2%p 하락한 52.5%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중 ‘매우 잘함’은 25.6%, ‘잘하는 편’은 26.9%로 기록됐다. 기존 최저치는 평양 남북 정상회담 직전인 9월 2주차 당시 기록한 53.1%였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2.6%p 늘어난 42%로 집계됐으며 ‘매우 잘못함’이라고 답한 비율이 25.7%, ‘잘못하는 편’이라고 답한 비율은 16.3%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청권과 호남, 경기.인천, 그리고 20대에서 지지율이 올랐지만 보수층과 중도층,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그리고 30대와 50대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하락에는 경제와 민생 악화와 더불어, 지난주 주말부터 확산하고 있는 ‘혜경궁 김씨’ 논란이 문 대통령의 주변 지지층인 보수와 중도 성향을 중심으로 여권과 진보 진영 전반에 대한 불신감으로 이어진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행의 1,500조 가계부채 발표, 민주노총 총파업 등의 사건 이후 지지율 하락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7%p 하락한 39.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 역시 8주째 하락세이며 4달 만에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의 경우는 전주 대비 0.9%p 오른 22.6%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주째 상승세이며 ‘최순실 태블릿 사건’ 직후인 지난해 10월 4주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율 역시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각각 8.7%와 4.9%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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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由韓國 2018-11-23 오전 4:39

    아직도 50%가 넘는군요 빨리 40%아래로 떨어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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