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초음속 空對艦 미사일 量産

2018. 11. 27. 산케이신문   

일본製 對艦 미사일로는 최초로 초음속 스피드를 내는 空對艦 유도미사일 'ASM-3'의 量産이2019년부터 시작된다. 'ASM-3'는 全長 6미터에, 중량이 940킬로다. 전투기에 탑재하여 敵 함정을 공격한다. 空對艦 미사일 'ASM-1'과 'ASM-2'의 후속으로서 2010년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성능면에서 'ASM-1'과 'ASM-2'보다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첨단 엔진의 채용이다. 'ASM-1'이 로켓엔진, 'ASM-2'가 터보엔진을 채용했다면, 'ASM-3'는 로켓모터와 램제트 엔진을 결합시킨 추진체를 채용했다. 덕분에 초음속 순항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고 스피드는 마하 3(음속의 3배) 이상 수준으로, 'ASM-1'과 'ASM-2'가 음속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큰 진전을 이루었다. 높은 스피드 성능은 敵의 요격을 無力化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선박 입장에서 본다면, 수평선 너머로부터 低고도로 육박해오는 미사일을 탐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요격을 위해서는, 레이더로 수십 킬로미터 전방에서 미리 미사일을 탐지하고, 함정에 장착된 자체 기관포나 요격 미사일(대공 미사일)로 대처하게 되는데, 탐지 순간부터 '요격'('명중')까지 주어진 시간은 1분도 안 된다. 더구나, 날아오는 미사일이 한 발뿐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실전에서는 전후좌우 사방에서 미사일들이 날아오게 된다. 그렇다면 복수의 미사일 각각을 평균 수 십초 안에 요격해 떨어뜨리지 않으면 격침 당하는 비극을 맞을 수밖에 없게 된다. 만약 날아오는 미사일 스피드가 종전보다 3배 이상 높아진다면, 요격가능 시간은 이전보다 3분의 1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敵 함정을 공격하는 미사일 성능에 있어 스피드는 이토록 중요하다.   

'ASM-3'가 스피드를 내는 핵심은, 램제트엔진 기술이다. 일반 엔진은 공기를 압축시켜 연료를 뿜어 폭발시킴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자동차의 경우 피스톤 압축에 여기에 해당하고, 제트엔진의 경우 터빈 압축에 여기에 해당한다. 그런데 램제트의 경우, 빠른 속도(고속)에 의한 압축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단 로켓에 가속이 붙으면 압축이 가속에 상응하는 만큼 강하게 이루어지면서 미사일 스피드를 높이는 구조다.  

 'ASM-3'의 유도 방식은 '액티브 전파'와 '패시브 전파'에 의한 복합 유도 방식이며, 敵으로부터의 방해전파에 특히 높은 내구성을 보인다. 미사일 스스로가 전파를 발산하고, 되돌아온 전파를 이용해 목표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액티브' 기능에 해당한다. 아울러 목표물이 방어 차원에서 발사하는 방해(교란)전파를 수신하고 그 방해전파의 정확한 발신지점(발신원)을 파악해내는 것이 '패시브' 기능에 해당한다. 'ASM-3'는 이러한 두 가지 기능(액티브, 패시브)을 구사하여 목표물을 향해 날아간다. 

이토록 탁월한 눈(目)을 장착하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ASM-3' 미사일 탑재 항공기(母機)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유도탄이 처음으로 실전에 사용된 2차 세계대전 때는 물론이고 베트남 전쟁에서도, 空對地 미사일에 대한 유도 작업은, 미사일을 발사한 탑재 항공기(母機) 조종사의 몫이었다. 다시 말해, 자신이 발사한 미사일이 목표물에 명중할 때까지 유도 작업을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敵의 對空 미사일이나 고사포들의 위협이 존재하는 '위험한 공간'에 계속 머물러야만 하는 상황이 불가피했었다. 하지만, 'ASM-3'는 사정거리가 크게 늘어난 덕분에 敵의 레이더가 탐지할 수 있는 범위 밖에서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미사일 자체의 탁월한 눈(目) 덕분에 미사일 발사 항공기의 이른바 '치고 빠지기'('발사하고 즉시 퇴각하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ASM-3'의 개발기간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동안이었다. 2017년에는 기술검증 작업을 거쳐 실제(실전)발사가 이루어졌다. 실제발사는, 항공자위대 기후(岐阜) 기지 소속 F-2 전투기가 맡았다. 목표물로는, 해상자위대 호위함으로 1975년에 취역하여 노후화 때문에 2015년에 제적(除籍)된 '시라네'號가 동원되었다. 목표물이지만, 미사일 명중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버리면, 미사일 위력 이외의 각종 데이터는 얻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완전히 침몰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시라네'號 내부에 보강 공사를 실시한 이후에 발사가 이루어졌다. 'ASM-3'는 일부 설계변경을 통해, 항공기 뿐 아니라 호위함에 장착된 수직형 미사일 발사장치에도 탑재하여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중이다.  

ASM-3の開発のため実'443;用に作られたXASM-3。後部から撮影(2018年11月、岡田敏彦撮影)

일본이 개발한 空對艦 유도 미사일 'ASM-3'.

2019年度から量産が開始される新空対艦誘導弾「ASM-3」の試'443;用に作られたXASM-3(2018年11月、岡田敏彦撮影) 일본이 개발한 空對艦 유도 미사일 'ASM-3'. 

'ASM-3'에 채용된 램제트엔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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