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상대책위원회 발언.
"한 가지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만 더 드리겠다. 청와대 특감반 문제로 시끄럽다. 오늘 아침 언론 보도를 보면서 이 정권의 위선적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정상적인 고위공직자 감찰을 넘어서 이미 민간인이 된 전직 총리의 아들, 은행장 민간인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했다는 보도를 했다. 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더 봐야 되겠지만 보도가 맞다면 이것은 명백한 민간인 사찰이다. 그동안 전임 정부 사찰 의혹에 대해 이 정권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거세게 몰아붙였나. 문 대통령은 지난 정권 청와대 박관천 보고서 사건 당시에 청와대 비서실의 국기문란이라면서 대통령 책임이라 주장했고,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도 했고, 후보시절에는 감찰기관 불법 정보 수집은 반드시 막겠다고 약속도 했다. 또 이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적폐 청산 차원에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얼마 전 돌아가신 이재수 장군도 ‘결국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덮어씌우려다 그렇게 된 거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정치적 반대세력을 향해서 적폐 청산의 칼을, 앞에서는 이런 칼을 들이댔지만 뒤로는 청와대 감찰반이 민간인 사찰을 하면서 새로운 적폐를 쌓아가고 있는 것인데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어디 있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미꾸라지 운운하며 진실을 덮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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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질까 함 해보거라 불상한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