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를 사기극으로 만든 김정은의 신년사에 문재인이 답해야

<6·12 조미 공동선언에서 천명한 대로 새 세기 요구에 맞는 두 나라의 요구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불변한 입장이며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이로부터 우리는 이미 더 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 가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 왔습니다.>

민족반역자 김정은의 신년사는 작년 6월12일 싱가포르 합의가 북한 비핵화에 대한 것이 아니고 미국과 북한이 핵보유국 입장을 견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하자는 것이었다고 주장하였다. 즉, 미국이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 핵우산 철거, 평화협정 체결을 먼저 하라는 것이다. 김정은이 약속한 것은 핵무기 제조 시험 사용 확산 금지일 뿐이며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일방적으로 폐기할 생각은 꿈에도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김정은이 진정으로 비핵화의 의지가 있다고 선전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을 사기꾼으로 만드는 폭로이다. 여기에 한국 정부가 침묵하면 사기꾼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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