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여론조사/황교안 前 총리 정계진출 선언에 반대(50.0%), 찬성(37.7%)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과 정치활동 시작에 대해 국민의 50.0%가 반대, 37.7%가 지지의사를 밝혔다.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가지며 공식적으로 정계에 입문한 날인 15일,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5993명 접촉, 응답률 8.3%)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과 정치활동 시작에 대해 국민의 50.0%가 반대, 37.7%가 지지의사를 밝혔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범보수야권 응답자층(155명)에서는 황 전 총리의 정계진출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80.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6.4%에 불과했고, 모름/무응답도 3.3%로 매우 적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을 지지하는 범진보여권 응답자층(263명)의 경우 반대한다는 응답이 74.7%로 역시 일방적이었고, 지지한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모름/무응답 11.8%). 확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당층(74명)에서는 지지 35.0%, 반대 31.9%로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가 높았다.

범보수 야권 중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지지 85.1%-반대 11.0%인 반면,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지지 58.7%-반대 41.3%로 자유한국당 지지층의지지 비율이 월등했다.

자신의 이념 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111명) 중 71.4%가 황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지지를 표시한 반면,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150명)는 반대로 71.3%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기며 앞섰다. 40대(반대 56.9% vs. 지지 32.1%)와 30대(반대 55.7% vs. 지지 31.2%), 20대(반대 52.1% vs. 지지 30.2%), 50대(반대 50.7% vs. 지지 33.0%) 순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다. 60대 이상은 지지 응답이 54.9%로 38.5%를 기록한 반대 응답을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과 강원, 서울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반대 응답이 과반을 넘기며 높았다. 광주·전라(반대 75.3% vs. 지지 14.7%)에서 특히 반대 비율이 높았고, 대전·세종·충청(반대 51.1% vs. 지지 33.6%), 부산·울산·경남(반대 50.3% vs. 지지 35.9%), 경기·인천(반대 50.4% vs. 지지 38.5%) 순으로 지지-반대 간 격차에 차이를 나타났다. 반면 지지가 반대보다 높은 지역은 대구·경북(반대 38.2% vs. 지지 50.2%)과 강원(반대 29.6% vs. 지지 53.0%) 두 곳이었고, 서울은 반대(44.3%)와 지지(43.2%)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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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유의메아리 2019-01-17 오후 9:31

    황교안 전 총리님의 정계입문 출사표가 반대50,5% 찬성이 37,7%라면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에서 정계입문 출사표에 이정도라면 그 아무도 겁낼것도없고 獨也靑靑 乘勝長久 하실것을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비옵니다 아멘!!!

  • 白丁 2019-01-17 오후 8:19

    오마이 뉴스가 황교안 총리 등장에 쫄았군. Oh My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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