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 5·18 유공자 명단 및 선정 사유 공개해야”

국민 절반 이상이 5.18 유공자 명단 공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9일 조사 기관인 ‘여론조사 공정’에 따르면 58.2%의 응답자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점과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30.9%는 ‘개인정보와 사생활보호를 위해 비공개 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11%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여론조사 공정에 따르면 광주와 전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남성(63.5%)과 50대(66.7%), 대전·충청·세종(66.5%), 부산·울산·경남(66.2%)에서 공개하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반면 광주와 전라 지역에서는 비공개해야 한다는 비율이 46.5%로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의 66.3%는 ‘선정의 투명성을 위해’ 5.18 유공자 선정 사유, 즉 공적도 함께 공개돼야 한다고 답했다.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비공개돼야 한다’는 답변은 26.4%,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7.3%로 조사됐다. 선정 사유 공개의 경우 남성의 찬성 비율이 68.7%, 여성의 찬성 비율이 6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71.8%로 가장 높았고, 50대(69.4%)와 20대(68.1%), 60세 이상(63.8%), 40대(60.4%)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과 제주 지역이 75.4%로 가장 높았다. 대구와 경북이 73.9%를 기록했으며 부산·울산·경남(69.5%), 대전·충청·세종(67.9%), 서울(64.6%), 경기·인천(64.6%), 광주·전라(56.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15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은 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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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정석 2019-02-20 오후 6:30

    이런 칼럼은 좀 간판에 걸어주세요.다들 보게..
    여론조사 방송사들 안하고있는데 자식들 항상 웃을날만
    있는걸로 착각하는모양인데 머지않아 피눈물나고 분해될
    방송도 나올것같다.ㅎㅎ

  • 白丁 2019-02-19 오후 11:01

    당연히 공개해야 마땅하다. 납세자가 봉인가. 공을 세운 유공자 이름을 쉬쉬 감추는 底意가 뭔가. 널리 알려 후세에 기려야 할것 아닌가.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의사, 열사처럼…왜, 어디 구린 구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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