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의 마지막 합동 연설회가 22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권 심판론으로 치러야 할 (내년) 선거를 우리 스스로 자유한국당 심판론으로 만드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당원들의 마음에 드는 소리만 골라하며 우리만의 축제를 벌이면, 국민 마음은 저만큼 멀어져 간다”고 했다.
그는 지난 2년간 당원들의 절망과 상실감 그리고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며 “그 분노를 총선 승리의 에너지로, 정권탈환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달라”고 했다. 이어 “승리가 애국이고 의리”라며 “이겨야 나라를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수 있다. 승리해야 두 분 전직 대통령의 공과를 공정하게 평가 받게 할 수 있다. 명예를 회복시켜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날 연설을 전문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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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상징, 오세훈 인사드립니다. 이 문재인 정권, 참 엉터리입니다. 경제정책은 그야말로 폭망이고, 외교, 안보는 불안 그 자체입니다. 적폐몰이로 우리를 능욕하고 20년에서, 이제는 100년 집권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전당대회 모습과 판세를 보고 우리를 얕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저들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겠지요?
그런데 그게 분노만 가지고 되지는 않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궤멸적 패배를 당했습니다. 눈앞에서 우리 명함 찢어버리고, 욕하고, 외면하고, 그 굴욕과 수모, 잊을 수 없습니다. 거기서 출발해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새 지도부를 뽑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기준은 내년 총선에서 누가 효자 간판 할 수 있느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 기간 내내 저, 오세훈, 여러분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극복하자”고 했습니다. “탄핵을 인정하자” “도로 친박당, 탄핵총리로는 총선 필패다” “5.18 망언도 사과하자” 그리고 “더 이상 오른쪽은 안 된다. 중도로 가야 한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외쳐왔습니다.
TK에서도 PK에서도, 야유와 삿대질 속에서도 표 의식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외쳐왔습니다. 여러분, 저의 이 피눈물나는 충심, 진정 모르시겠습니까? 저는 이게 바로 지난 선거에서 우리를 외면했던 ‘일반 국민들의 마음’ 임을 절실히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보수 우익을 강화하면 중도는 따라온다고요? 중도는 실체가 없다고요? 국민은 현명합니다. 국민 이기는 선거 없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반성 없이, 탄핵부정하고, 우리를 따르라고 하면, 국민은 또다시 분노하고 우리를 심판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 심판론으로 치러야 할 선거를 우리 스스로 자유한국당 심판론으로 만드는 바보 같은 일은 하지 맙시다. 당내 선거니까, 당원들의 마음에 드는 소리만 골라하며 우리만의 축제를 벌이면, 국민 마음은 저만큼 멀어져 갑니다. 여러분 상처를 받아 그러시는 거 잘 압니다. 그러나 당심은 민심을 따라야 합니다. 더 반성해야 합니다. 더 겸손해야 합니다.
여러분, 영남권 다 이겨도 수도권 강원도 130석 지면 총선은 참패고, 사회주의 개헌하자고 나올지 모릅니다. 그러면, 정말 20년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반성과 겸손으로 일반 국민들의 마음, 말 없는 다수, 중도층의 표를 얻어내야 합니다. 그래도 겨우 총선에서 승리할까 말까일 겁니다. 탄핵총리임에도 탄핵을 부정하는 오락가락, 우유부단한 대표로는 내년 총선 필패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저, 오세훈 부족한 점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수의 가치를 저버린 적 없습니다. 보수의 가치를 위해 싸우다 쓰러졌던 저 오세훈, 버리지 말아주십시오. 내치지 마십시요. 지난 2년, 당원동지 여러분의 절망, 상실감 그리고 분노,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분노를 총선 승리의 에너지로, 정권탈환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승리가 애국입니다. 승리가 의리입니다. 이겨야 나라를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승리해야 두 분 전직 대통령의 공과를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를 회복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 오세훈이 국민의 마음을 얻어내겠습니다. 오세훈이 진짜입니다. 오세훈이 국민 마음속으로 여러분과 함께 들어가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햇불당이 한 일이 무엇이 있다고
심판론의 대상이 됩니까?
아마 애국우파 지지 정당이
거짓 선동 사기 탄핵의 햇불당
심판론이 나오면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역사적 참패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