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갤럽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64%가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응답했다. 28%만이 '결국 핵을 포기할 것'이라 답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6% vs '잘못하고 있다' 45%
한국갤럽이 2019년 3월 첫째 주(5~7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6%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해 이번 주까지 긍·부정률이 모두 40%대인 상태가 넉 달째 접어들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4%/43%, 30대 56%/37%, 40대 58%/36%, 50대 39%/52%, 60대+ 36%/52%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주로 여성(52→45%), 특히 지난주 상승 폭이 컸던 20·30대 여성에서 재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6%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3%, 부정 58%).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58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2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외교 잘함'(이상 7%), '평화를 위한 노력'(5%)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48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7%), '미세먼지 대책 부족'(10%) 등을 지적했다. 부정 평가 이유 상위권에 오른 미세먼지 관련 내용은 20·30대가 상대적으로 많이 답했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만 1%포인트 상승했고, 다른 정당들은 변함없었다.
● 북한은 '결국 핵 포기할 것' 28% vs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 64%
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핵 포기 여부 전망을 물었다. 그 결과 우리 국민 중 28%는 '북한이 결국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답했고 64%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64%), '결국 핵 포기할 것'(28%)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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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1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