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철회 지시를 내렸다는 추가 대북제재는 전날인 21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대북제재가 아니라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규 대북제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 소식통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밤 9시경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 지시를 내린 대북 제재가 재무부가 어제 발표한 제재인지 아니면 오늘 새롭게 발표하려던 대북제재인지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재무부가 어제(21일) 발표한 대북제재는 철회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There has not been a reversal of yesterday’s action.)
소식통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것처럼 미국은 현 시점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s the President indicated, we will not be pursuing additional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at this time.) 그러면서 소식통은 "재무부가 어제 중국 해운회사들에 부과한 제재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esterday’s Treasury actions against Chinese shippers remain in place.)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터넷 사회연결망인 트위터를 통해 미국 재무부가 오늘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더해 대규모 제재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오늘 이 대북 추가제재를 철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철회 지시를 내렸다는 추가 대북제재가 전날 재무부가 북한의 불법 환적행위를 지원한 2개의 중국 해운회사에 부과한 제재인지 아니면 새로운 제재인지를 두고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트럼프 철회 지시 제재는 신규 對北제재…21일 제재는 그대로”
- RFA(자유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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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1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