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민 절반 이상, 이미선 후보 부적격 판단”

문재인 지지율, ‘산불 대처’ 등으로 48%로 올라

국민 절반 이상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격에 대해 부적격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후보자를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54.6%로 적격하다는 응답 비율 28.8%의 두 배에 달한다. ‘매우 부적격’이라는 응답 비율은 37.3%, 대체로 부적격이라는 응답자 비율은 17.3%로 조사됐다. 반면 매우 적격하다는 비율은 9.2%, 대체로 적격이라는 비율은 19.6%로 집계됐다. 응답을 유보한 사람의 비율은 16.6%였다.

리얼미터는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부적격 여론이 80% 이상 압도적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서울(69.2% vs 23.4%), 대구•경북(57.1% vs 27.0%), 대전•세종•충청(55.7% vs 22.1%), 부산•울산•경남(54.9% vs 24.0%), 경기•인천(50.8% vs 32.2%), 50대(71.8% vs 26.4%), 60대 이상(65.6% vs 20.2%), 40대(51.2% vs 35.1%), 30대(44.9% vs 29.4%), 바른미래당(59.6% vs 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151명에게 접촉, 504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한편 리얼미터의 4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조사의 경우, 전주 대비 0.7%p 오른 4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p 낮아진 4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강원 지역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산불에 대한 정부대처가 여론의 호평을 받은 것과 주 후반 한미정상회담 소식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박영선과 김연철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야당의 거센 반발, ‘강원산불 대통령 책임’ 공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정권 책임론’ 공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격 논란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1%p 내린 36.8%, 자유한국당은 0.4%p 내린 30.8%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251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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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즈 2019-04-15 오후 2:45

    때려잡자 사기탄핵
    쳐부수자 배신세력
    무찌르자 공짜복지
    궤멸하자 좌파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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