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타도집회 후기




11월 11일 오후 3시.
우리의 곧은 마음을 보여주는양, 1字가 4개가 모인날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 주최의 전교조 타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천진한 아이들을, '참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좌익의식을 세뇌시키는, 이런 전교조의 만행과 실체를 널리 알리고, 그들을 규탄하기 위한 집회였습니다.

오후 3시인 관계로,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의 참여가 쉽지 않을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거기다 하필 비까지 내려, 그리 마음편치않음을 안고 도착했습니다.
그랬습니다.
萬단위가 아닌 千단위의 애국우익들이 있었습니다.
집회현장을 본 첫느낌은, 쌀쌀한 날씨와 더해져 조금은 쓸쓸한 감정이랄까..

하지만 이런 나의 느낌은, 곧 지워지고 말았답니다.
연설자로 나온, 서정갑, 신혜식, 봉태홍, 김무성 사무총장, 김광일 前비서질장, 홍관희씨등의 열띤 강변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차가운 날씨에도 참석한 많은분들은, 부산역 광장이 떠나가라 소리치며 호응을 했습니다.

또한 한가지 희망을 보았다면, 주중이고 시간상의 제약도 있을것이고, 거기다 비까지 내림에도, 많은 어르신들 사이에 젊은이들이, 그래도 많이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이젠 그들도 저들의 현혹적인 말에서의 거짓됨을 깨닭고, 진정 어떤것이 이 나라를 살리는길이라는것을 알게되었음 이리라..

서정갑씨의 거수경례로 마친 연설뒤에 오른, 신혜식씨.
얼마전 독립신문에 오른, 인민군복장의 盧대통령 패러디물에, 당국의 수사가 있었던바, '이 패러디물을 본 많은분들이, 무척 잘 어울리니 양복대신 인민군옷 입고, 청와대에서 근무해라라는 말이 많았다'라 말해 웃음과 열띤 동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어쩌다 이 나라 대통령이 이리되었는지의,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하고.

봉태홍씨의 우렁찬 목소리로의 연설, 김무성 사무총장의 이 정권과 열우당에 대한 반성촉구, 김광일씨의 盧대통령에 대한 집중적 비판(김광일씨가 盧대통령을 천거했기에, 더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겠지요), 홍관희씨의 전교조에 대한 위험성과 앞으로 우리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제시등, 우리들의 뜨거운 열기는, 지겹도록 내리는 비를 뚫고 올라가기만 했습니다.
물론 전교조 규탄집회였지만, 이 모든 어긋남의 뒤에는 언제나 저들이 있기에, 이 정권에 대한 규탄이 주를 이루었고..

비록 어마어마라는 말은 사용할수없는 규모의 집회였지만, 참여정부에 대한 논리적 비판, 열우당의 행보에 대한 분노, 전교조의 악랄한 행태에 대한 타도 결의와 함께, 우리의 각오를 다시금 다잡는 계기가 되었음은, 분명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여러분.
조금더 힘을 냅시다.
조금만 더 저들의 만행에 목소리를 높힙시다.
우리들의 천진난만한 미래들에게, 더이상의 욕된 세상을 물려주지않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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