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게, 조선은 북한에 비하면 천국이오.
내 여느 글들에 어지간해서는 반대를 매기지 않으나
북한은 조선과 똑같은 사회다 하는 글에는 참으로 어처구니없어 내가 반대를 매기었소.
그런 정도의 글을 쓰는 것을 보니, 귀하는 아직 북한공산당의 무서움을 깨달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소. 너무 순진하시오.
조선은 적어도 백성들의 여가시간까지 빼앗지는 않았소.
공산당은 여가시간조차 박탈하는 체제요. 혼자 사고(思考)할 시간을 아예 안 주는 체제요. 북에서는 꿈속에서조차 자유로울 수 없소. 왜냐 ? 꿈꾸다가 잠꼬대하면 그것으로도 끌려갈 수 있소. 방들은 전부 얇디 얇은 벽이어서 가족간 대화도 불가능하오.
학교, 공장들은 학생과 사람들을 죄 밤 10,12 시 까지 잡아놓고 회의를 하오. 방학에도 끌어내어 매스게임 훈련을 시키고 군사훈련을 하오. 왜 그런지 아오 ?
혼자 생각할 수 없게 만들고 혼자 자유로울 시간조차 없게 만드는 거요.
조선사회는 결코 북한과 비교급이 되지 않게 자유로운 체제요.
진실로 귀하는 정말로 몰라도 너무 모르오.
조선은 그리고 백성들의 것을 적어도 세금 명목 외에는 강제로 수탈하진 않았으나, 북한은 무조건 강제로 수탈이오. 그리고 노동력이 없는 노인에겐 배급이 줄고 노동력이 있는 사람에겐 배급을 그나마 주오. 허나, 조선사회에선 노인들은 젊은이보다 잘 먹을 수 있었오.
조선은 그래도 경제체제가 자유시장 사회이었으나 북한은 화폐도 없으며 시장도 없오. 기근 때문에 그나마 생긴 것도 최근의 노정권 후원 때문에 다시 죄 없애고 배급제로 돌아가고 있오.
북한 사회에 대해 너무도 모르는 귀하이고, 아울러 공산당이 정권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치밀한지조차 귀하는 감도 못 잡는 듯 하오.
진실로 답답하여 몇 자 쓰나, 귀하들의 앞뒤로 딱 막힘에 견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외침일 듯 하오.
조선사회는 북한에 비하면 그래도 천국이란 것이나마 깨달으시기 바라오. 어찌 그리 모르시오 ? 북한과 조선을 구별조차 못하면서 무슨 실력으로 우파개념 씩이나 제대로 구분하겠나 한숨이 나오.
파아란.
한눈에 보는
베스트 기사
- 1 권양숙이 딸을 위해 건넨 13억 돈상자는 환치기 방식으로 미국으로 송금되었다!
- 2 北김여정 입에서 '삶은 소대가리' 욕설 안 나와서 '로우 키(low key)'인가
- 3 ‘답변이 제한됩니다’는 하나마나 한 말장난
- 4 '암살자(들)'의 가장 궁금증…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왜 출연했나?
- 5 우리의 아들인 국군 장병 3명이 다친 사고입니다
- 6 북한군 두 포로 공개- 왜 잔인하고 무책임?
- 7 "나 자살하지 않았어. 살해됐어”
- 8 잠시 韓이 싫었지만 이젠 韓을 위한 변명을
- 9 지금 한동훈에게 필요한 것
- 10 왕소금, 꽃소금, 보통 소금, 바위 소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