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일 보도/지난해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한일 정상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이날 취임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전달했는데 달아서 먹지 못한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 “아베 총리가 ‘케이크를 드십시다’라고 권했는데, 문 대통령은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하는 등) 이가 안 좋아 단 것을 잘 못 먹는다’고 사양했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측 배석자들은 문 대통령이 케이크를 먹지 않자 다소 당황했다”고도 전했다. 케이크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축하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중앙일보는 “당시 아베 총리는 등산이 취미인 문 대통령을 위해 쌍안경도 선물했지만 한국 언론에선 별로 부각되지 못했다”며 “소식통은 ‘아베 총리의 장기인 스킨십이 문 대통령에겐 잘 먹히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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