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 대통령 부정평가 처음으로 50% 넘어

민주당 38.3%, 한국당 30.2%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선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8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대비 3.2%p 떨어진 46.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4.1%p 오른 50.4%를 기록했다.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26.4%, 잘하는 편은 19.8%였다. 반면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36.5%, 잘못하는 편은 13.9%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 확산으로 22일까지 나흘 연속 내렸다가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발표 이튿날인 23일에는 소폭 반등, 회복세로 마감했다”고 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 충청권, 서울, 50대와 30대, 20대, 40대, 여성과 남성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고 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2.3%p 떨어진 38.3%를 기록했다. 6주 만에 다시 30%대로 떨어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전주대비 0.8%p 오른 30.2%로 조사됐다. 6주 만에 다시 3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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