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세포로 만든 인공 각막(角膜)을 세계 최초로 환자에 이식

2019. 8. 29. 마이니치 신문  

오사카(大阪)大는 29일,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각막(角膜)을 세계 최초로 환자에게 이식했다고 발표했다. 환자의 왼쪽 눈(目)은 거의 실명 상태였는데, 니시다 고지(西田幸二) 교수팀이 7월 25일 이식 수술을 실시해 시력을 거의 회복했다고 전했다. 수술 경과는 양호하며, 향후 추가로 환자 세 명에게 이식 수술을 실시하여 치료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환자는, 눈동자 표면의 각막(角膜)이 혼탁해져 실명 가능성이 큰 重症의 '각막상피간세포피폐증'(角膜上皮幹細胞疲弊症)을 앓는 40代의 女性이다. 니시다(西田) 교수팀은, 교토(京都)大가 備蓄하고 있는 제3자(건강한 사람) 유래의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角膜 세포를 배양하여, 두께 약 0.05 밀리의 원형 시트 타입의 인공 角膜을 만들었다. 그리고 약 두 시간의 수술을 거쳐, 환자의 손상된 왼쪽 角膜을 제거한 후 그 자리에 인공 角膜을 이식했다.  

니시다(西田) 교수는 회견에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거부 반응도 없다. 환자는 거의 실명 상태였는데, 현재는 잘 보이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있다. 경과를 향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환자는 8월 하순에 퇴원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1년 동안, 거부반응 발생 여부 및 角膜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게 된다.   

 '각막상피간세포피폐증'(角膜上皮幹細胞疲弊症)은, 角膜을 구성하는 幹細胞가 손상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유전적 요인 등으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발병하게 된다. 日本의 경우 매년 수백 명씩 환자가 발생한다. 현재의 치료법은, 사망한 사람으로부터 적출된(기증된) 角膜을 이식받는 방법밖에 없다. 현실은, 제공자(각막 기증자)가 만성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어려움이 많다. 厚生省에 따르면, 角膜 관련 환자 중 角膜 이식받기를 희망하는 환자는 금년 3월 기준 1613명 수준인데, 작년의 경우, 각막 기증자는 720명 가량이었고 이식 수술은, 1155 件(기증자 한 명當 각막 둘?)에 머물렀다.    

금년 內 환자 두 명에 대한 추가적 인공 角膜 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2022년까지 총 네 명의 이식 케이스에 대한 경과관찰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는 일반진료 대상으로 분류하여 의료보험 적용을 받게 하겠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다.    

iPS세포를 활용한 再生 치료는, 2014년에 '理化學연구소'가 인공 망막(網膜) 이식을 최초로 실시한 것에 이어, 2018년에 '교토(京都)大'가 파킨슨病 환자의 腦에 인공 신경세포를 이식한 것과 더불어, 이번 인공 각막(角膜) 이식은 세 번째 케이스가 된다. 

☞iPS세포 관련 연구 공로로, 교토(京都)大(再生醫과학 연구소)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2012년 노벨의학상 수상.   

※iPS세포 ~ 인공 각막(角膜) 이식까지

①거부반응 없는 건강한 사람 혈액 채취

②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 제작

③iPS세포를 교토大가 비축

④오사카大가 iPS세포 활용 인공 각막(角膜) 제작

⑤환자에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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