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로 일본의 도쿄를 선정했다. 한국 여권(與圈)에서는 ‘방사능’ 등을 이유로 일본 여행 금지, 도쿄올림픽 불참을 검토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지만 일본은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이 기관은 전세계 60개 도시의 디지털 보안, 개인 안전, 사회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점수를 책정했다. 도쿄는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가 2위, 일본의 오사카가 3위였다. 한국의 서울은 8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최근 들어 점수 책정 기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 기관은 자연재해나 인재(人災)가 발생한 뒤 이를 극복해나가는 능력도 반영했다. 또한 도시의 긴급 의료 체계, 교통 체계 등도 검토했다고 한다.
홍콩은 2017년 기준 9위에 올랐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20위로 내려갔다. 지난 몇 달간 이어진 시위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포함된 60개 도시 중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에는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선정됐다.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미얀마의 양곤, 파키스탄의 카라치, 방글라데시의 다카 역시 안전하지 않은 도시들로 조사됐다.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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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일본 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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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싱가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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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일본 오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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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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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호주 시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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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캐나다 토론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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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미국 워싱턴 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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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덴마크 코펜하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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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한국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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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호주 멜버른 |
한편 이코노미스트에서 운영하는 ‘이코노미스트 월드 인 피규어스’라는 홈페이지에 가보면 흥미로운 통계가 많다. 여기에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15곳이 올라 있다. 1위는 호주의 멜버른, 2위는 오스트리아의 빈이었다. 일본 도쿄는 7위에 올랐고 오사카는 9위에 선정됐다. 한국의 도시는 15위 안에 들지 못했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가 쾌적한 도시로 꼽혔다는 점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