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트럼프 당선 장담했던 교수, 이번엔 바이든 당선 예측!

아메리칸 대학의 알란 리흐트만 교수는 2016년 미국 大選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장담한 몇 안 되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더구나 그는 당선된 트럼프가 탄핵 소추될 것이란 예언도 했는데 이 또한 적중했다.

그가 이번엔 조 바이든이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리흐트만 교수는 13개 기준으로 판단할 때 7개항에선 바이든이, 6개항에선 트럼프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근소한 차이로 바이든이 이길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는 독창적인 예측 모델로 84년의 레이건 再選을 적중시킨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 88년의 부시 당선, 92년의 클린턴 당선, 96년의 클린턴 재선, 2000년엔 고어 당선을 예언하였다. 이해 고어는 전국 득표에선 이겼으나 플로리다 주 개표를 둘러싼 소송전에 패배하였으므로 리흐트만 교수의 예언이 적중한 것으로 친다. 2004년 부시 재선, 2008년의 오바마 당선, 2012년의 오바마 재선, 2016년의 트럼프 당선 적중. 아홉 번 내리 예측이 맞아떨어진 것은 그가 개발한 모델 덕분이다.

그의 13개 변수는 現職, 장기적 경제전망, 단기적 경제전망, 사회적 불안, 부패 스캔들, 후보들의 人性 등이다. 그는 여론조사 같은 定量的 분석이 아닌 定性的 분석을 하고 있다.

리흐트만 교수는 이번 11월 선거에서 트럼프가 유리한 점은 현직이란 점, 제3당 후보가 없다는 점, 해외 군사 개입의 실패가 없다는 점, 바이든이 카리스마를 결여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중요 정책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 등이다. 그럼에도 바이든이 이길 것으로 본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의 코로나 대처 실패이다. 최근의 인종차별 시위도 불리하게 작용하며, 경제불황도 감점 요인이다. 재임중 끊임없이 터져나온 트럼프 관련 스캔들도 바이든에게 유리한 점이다. 바이든은 카리스마가 결여되어 있지만 트럼프도 카리스마를 가졌다고는 볼 수 없다고 한다.

투표를 3개월 앞둔 8월 초 현재 전국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은 트럼프를 1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고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 즉 경합주에서도 거의 이기고 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자유의메아리 2020-08-08 오후 4:29

    미국은 한국처럼 대통령이라고 대통령 멋대로 할수 잇는 나라가 아닙니다 나도 리흐트만 교수의 바이든 당선 예측에 동의합니다 어느분 재청하세요 트럼프 추종자들은 바이든이 늙고 치매도 앓는다고 걱정하든데 걱정 붇들어 매세요 미국은 모든 씨스템이 그리 녹녹한 나라가 아닙니다 트럼프처럼 매일 거짓말을 수십번씩하며 취임후 수1000번도넘게 했다든데 거짓말쟁이 보다야 치매가 좀 걸린듯 한사람이 나아도 한참 날것이다 동맹을 늘상 돈으로 계산하며 한미 동맹도 돈 않낸다고 그만 하겠다는 정신병자야!!!제발 낙선하고 그만해라!!! 깟뗌!!!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