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2주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19%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7%인 이낙연 의원,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9%)이었다. 야당후보인 안철수(3%), 홍준표(2%)가 뒤를 이었다. 지난달까지 이낙연이 7개월 연속 선호도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이번 달 이재명이 급상승해 여권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9% vs '잘못하고 있다' 53%로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7%포인트 상승했다. 취임 후 긍정률 최저·부정률 최고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즈음이던 작년 10월 셋째 주와 동률이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8%/46%, 30대 43%/47%, 40대 47%/46%, 50대 36%/61%, 60대+ 33%/62%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 하락폭은 30대(60%→43%), 지역별로는 서울(48%→35%) 등에서 상대적으로 컸다. 30대는 전월세 거주·생애 최초 주택 실수요자 비중이 크고, 서울은 전국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이다.
부정 평가 이유로(532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3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한 관계', '인사(人事) 문제'(이상 5%) 등을 지적했다. 6주째 부동산 문제가 부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미래통합당 27%, 무당(無黨)층 27%, 정의당 6%였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최소 격차를 보였다.
내후년 대통령선거 기대에 대한 조사에선 '현 정권 유지 위해 여당 후보 당선' 41% vs '정권 교체 위해 야당 후보 당선' 45%로 나타났다. 중도층이 정권 교체론 쪽으로 기울어, 4월 국회의원선거 직전과 달라진 양상이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 18% vs '잘못하고 있다' 65%로 나타났다.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에 대해 '오를 것' 58%, '내릴 것' 13%, '변화 없을 것' 20%로 나타났다. 또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 전망: '오를 것' 66%, '내릴 것' 8%, '변화 없을 것' 16%였다.성별로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집값 전망별로 보면 상승 전망자의 부동산 정책 부정률(78%)이 보합(54%) 또는 하락 전망자(35%)보다 높다.
<조사 결과 전문은 아래 사이트 참조.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135>
대통령 직무 수행 : '잘하고 있다' 39% vs '잘못하고 있다' 53%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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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10:53












한반도의 馬韓 지역 인구가 대략 이정도 된다고 보면 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