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운동권처럼 행동하는 트럼프!

거의 600만 표 차이로 조 바이든에게 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 개표 발표 중단, 개표 중단 등을 요구하며 여러 주에 수십 건의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거의가 기각되는 가운데 워싱턴에선 트럼프 지지 시위가 열리고 트럼프는 이들을 선동한 뒤 골프를 치러갔다. 코로나 하루 확진자 18만 명, 하루 사망자가 1000명이 넘는 나라에서 대통령이 좌익운동권처럼 행동한다. 한국에선 우파를 사칭하는 자들이 이런 트럼프를 지지하면서 바이든이 부정선거러 당선되었다고 욕한다. 신종 반미운동이다.

14일(현지시각) 워싱턴 시내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란 문구가 적힌 빨간 모자를 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투·개표 부정이 있었다’, ‘선거를 사기당했다’고 외치면서 트럼프를 지지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온 약1만 명의 군중이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백악관 동남쪽 ‘프리덤 플라자’에 모이기 시작한 이들은 ‘트럼프·펜스 2020’이라 적힌 깃발을 휘날리며 “도둑질을 중단하라(Stop the Steal)!” “4년 더(Four more years!)"를 연호했다.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God bless America)”, “유에스에이(USA)!” 같은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차를 타고 프리덤 플라자를 지나면서 차 안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골프장에서 하루를 보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프리덤 플라자에 가득 찬 인파를 촬영한 동영상을 올려놓고 “수백만 명이 DC에서 지지를 보여줬다. 그들은 사기당하고 부패한 선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터무니없는 선동을 했다. 경찰 추산보다 수백 배 과장한 것이다. 폭스뉴스와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수만 명”이라고 보도했고 CNN과 워싱턴포스트는 “수천 명”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프리덤 플라자에서 미 의회를 지나 연방대법원까지 행진했다.

93%의 주민이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투표한 워싱턴DC의 분위기는 ‘트럼퍼’(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적대적이다고 한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집회가 조직됐고, 종일 양측은 충돌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선거 사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지만, 바이든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졌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반박했다. 백악관 근처 펜스에는 “우리(바이든 지지자)가 11월 3일에 미국을 이미 위대하게 만들었다! 집에나 가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방에서 상경한 트럼프 지지자들과 워싱턴DC 시민을 구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7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워싱턴에서는 평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이날 MAGA 집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반(反)트럼프 집회 참가자가 “워싱턴에서 꺼져라”고 말하자, 트럼프 지지자가 “이곳은 우리나라기도 하다”면서 맞서는 장면도 보였다고 한다.이날 집회에는 ‘오스키퍼스’ 같은 反정부 그룹, ‘프라우드 보이즈’와 ‘쓰리 퍼센터즈’ 같은 극우 그룹이 참가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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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0-11-15 오후 10:38

    이번 미국 대선 결과 지도를 보면 바이든 지지층과 트럼프 지지층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바이든 지지층은 서부의 워싱턴,오리건,캘리포니아, 중부의 일리노이,미시간,펜실베이니아, 동부의 뉴잉글랜드 지방과 뉴욕,메릴랜드,버지니아,워싱턴DC 등 유수의 교육기관과 금융,상공업,첨단산업이 발달한 고학력,고소득 다인종이 많이 사는 대도시가 있는 주이고, 트럼프의 지지층은 남부,중부,북부의 농업이 주업인 저학력,저소득 백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좀 거칠지만 쉽게 표현하자면 많이 배우고, 머리 좋고, 돈 많이 벌고, 좋은 직장 가진 상위 계층은 바이든 찍고, 무식하고,무지하고,가난한 하위 계층은 트럼프를 찍었단 얘기다 (실제로 전통적 공화당 지지 주인 텍사스나 플로리다,조지아도 댈러스,휴스턴,마이애미,애틀랜타 등 대도시에서는 바이든이 이겼다). 그들이 트럼프의 정책이나 선거 공약(바이든 욕한것 말고는 공약도 없었지만)을 보고 트럼프 찍었겠나. 그저 트럼프니까 찍은거다, 대깨문들이 그저 문재인이니까 문재인 지지하듯. 한국과 미국은 혈맹이라 대통령,국민의 수준까지 똑같이 동맹으로 가는건가...

  • RedBuster 2020-11-15 오후 9:31

    이상한 인간 Trump 가 기어 나오더니 미국은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다음에 또 트럼프 지지하는 시위가 와싱턴 D.C. 에서 벌어진디면 한국 우익진영 사람들도 꼭 참가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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