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대선 관련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유튜버들의 “대한항공이 미국 대선 투표용지를 수송했다”는 콘텐츠에 대해 대한항공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대한항공은 조갑제닷컴/조갑제TV의 ‘해당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 공식 입장이 무엇인지’ 질의에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한항공의 입장문 全文(전문).
대한항공이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용지를 수송했다는 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임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전세기를 미국 피닉스 공항에 운항한 바 있지만, 미국 대선 투표 용지를 운송하지 않았음
인가되지 않은 물품은 항공기에 탑재 또는 하기(下機)될 수 없음. 미국 피닉스와 시애틀 공항에서 기내식 기물과 식사 외에 탑재 물품은 없었으며, 시애틀 공항에서는 쓰레기 봉지 이외에 하기된 물품은 없었음
전세기 좌석이 탈거되어 있었다는 주장도 허위임. 당시 운항한 전세기 객실(좌석수: 13석)에는 7명이 탑승했으며, 좌석을 탈거한 사실이 없음
허위 사실 유포자는 당초 전세기 운항 구간이 시애틀→피닉스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항공기는 김포→피닉스→시애틀→김포 구간을 운항했음(추후 동내용은 유포자가 수정함)
당사는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해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미국 현지 관련자를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임
2020. 12.28.
대한항공 “‘美 대선 투표용지 수송’은 허위 주장”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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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