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의 충격증언 “귀순자, 우리 軍에 잡히면 북송될까봐 民家 찾아다녀”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북한 남성이 최근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의 경계망을 뚫고 귀순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을 피해 다닌 것과 관련,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당사자가) 군 초소에 들어가 귀순하면 다시 북한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민가로 가려 한 것 같다”고 증언했다.

국회 국방위에 출석한 서 장관은 ‘귀순 남성이 우리 군을 믿지 못하는 것이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그럴 수 있다. 군이 무장을 하니 총에 맞을 수도 있고…”라며 위와 같이 답했다.

하 의원은 “우리가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민들을 북한으로 되돌려 보내지 않았느냐”며 “(귀순자들이) 우리 군을 굉장히 의심하는 것이다. 그 의심 때문에 탈북을 하지 못하는 게 많다면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했다.

북한정권에 굴종적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2019년 11월 귀순 의사를 밝힌 탈북 선원 2명을 북한이 흉악범이라고 주장한다는 이유로 강제 북송했다.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이 업무를 총괄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최근에도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 봤다”고 헌법과 인도주의 정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고위 탈북민 A씨는 조선일보에 “북한이 문제의 북송 사건을 계기로 ‘이젠 남조선으로 도망가도 소용없다’는 내용의 강연회, 학습, 총화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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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1-02-24 오후 9:49

    대한민국 국군 장성들 다 합쳐도 민간인인 감사원장 하나만도 못하다니…이러니 똥별 소리를 들어도 싸지 않은가. 대통령이 ‘군 해체해서 인민군에 편입한다, 실시’ 해도 ‘실시’ 하고 복창할 놈들.

  • 정답과오답 2021-02-24 오전 8:10

    다시 북송 되는것으로 본다는것에 나도 동의한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고 이 정권도 좌파다
    이 정권이 한번더 연장 되면 우리는 뻘갱이 세상에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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