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본에 자세 낮춘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절 102주년 기념식에서 과거 자신의 주장을 뒤집는 연설을 했다. 일본에 대한 저자세를 느끼게 한다.

“일본과 우리 사이에는 과거 불행했던 역사가 있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지금, 한일 양국은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이웃이 됐다.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순 없다.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우리 정부는 한일 양국의 협력과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지난 수십 년간 한일 양국은 일종의 분업구조를 토대로 함께 경쟁력을 높여왔고, 한국의 성장은 일본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일본의 성장은 한국의 발전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때때로 과거의 문제를 미래의 문제와 분리하지 못하고 뒤섞음으로써, 미래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면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과거의 잘못에서 교훈을 얻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국제사회에서 존중받는 길이다. 한국은 과거 식민지의 수치스러운 역사와 동족상잔의 전쟁을 치렀던 아픈 역사를 결코 잊지 않고 교훈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순 없다.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한국 정부는 언제나 피해자 중심주의의 입장에서 지혜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나 한일 양국의 협력과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양국 협력은 두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되고, 동북아의 안정과 공동번영에 도움이 되며,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더구나 지금은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때로, 이웃나라 간의 협력이 지금처럼 중요한 때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3·1 독립선언서는 일본에, 용감하고 현명하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우리의 정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면 과거의 문제도 얼마든지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한일 양국은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바라보며 함께 걷고 있다. 올해 열리게 될 도쿄 올림픽은 한·일 간, 남·북 간, 북·일 간 그리고 북·미 간의 대화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은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이다. 나아가 한일 양국이 코로나로 타격받은 경제를 회복하고, 더 굳건한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

대화를 구걸하는 것 같기도 하다. 죽창가를 부르던 부하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압박하는 데 굴복한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연설을 했으면 문재인 세력은 토착왜구라고 욕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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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1-03-01 오후 7:31

    분명 제정신은 아닌듯.

  • 무학산 2021-03-01 오후 4:32

    며칠 있으면 또 내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180도로 달라진 말을 할 겁니다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시더든 떫지나 말든지

  • 越百 2021-03-01 오후 2:25

    任期 末이 가까워오니 異狀症勢가 나타나는지 理解하기 어렵습니다. 本人 頭腦가 水準에 못미친다는 것이야 이제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지만 補佐陣들 조차 믿을 만한 사람이 없으니 이런 이상한 글이 발표되는데 내용을 알고 있는 日本側의 비웃음을 살까 걱정입니다.

  • 나라가 바로서야 2021-03-01 오후 12:48

    코 웃음이 절로 난다 ㅋㅋ
    그 가벼운 입과 행동거지에 실소가 일어난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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