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오세훈, TV토론 '맞대결'…단일후보 선출 前 유일한 토론

16일 오후 5시30분부터 채널A, TV조선, JTBC, MBN, YTN, KBS, MBC, SBS에서 생중계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4·7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를 추진중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늘 TV토론회에서 맞붙는다. 단일후보 선출을 앞두고 열리는 유일한 토론이다.


야권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양측이 16일 오후 5시30분부터 80분간 TV토론회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채널A 주관으로 생중계되며 TV조선, JTBC, MBN, YTN, KBS, MBC, SBS 등도 공동 중계한다. 토론회는 모두발언, 사회자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자유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신율 명지대 교수가 맡는다. 


안철수 후보는 1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데요. 제가 관훈토론 최다 초청자다. 관훈토론에서는 가장 토론 잘하는 진솔하게 콘텐츠 위주의 토론을 하는 토론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세훈 후보와의 토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측의 후보 단일화는 16일 TV 토론, 17∼18일 여론조사, 19일 단일후보 선출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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