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4.4% 1위

2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13%p 앞서

오마이뉴스와 리얼미터의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4.4%로 1위를 기록했다. 15.5%였던 2월 조사 결과 대비 두 배 이상 급등했다. 윤 전 총장은 2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보다 13%p 앞서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9%p) 밖에서 크게 따돌렸다. 3위 이낙연 대표는 전달 대비 3.6%p 하락한 11.9%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을 제외하고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보다 1.3%p 오른 4.5%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선호도 상승세를 보였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윤석열 34.4%

2위 이재명 21.4%

3위 이낙연 11.9%

4위 오세훈 4.5%

4위 홍준표 4.5%

6위 안철수 3.8%

7위 추미애 2.5%

8위 유승민 2%

9위 정세균 1.7%

10위 심상정 1.5%

10위 임종석 1.5%

12위 원희룡 1.4%

13위 나경원 1.1%

14위 박용진 0.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선호도 63.9%를 보였으며, 보수층에서도 선호도 52.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대비 25.5%p 오른 대구·경북(45.8%)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강원 37.7%, 서울 37.4%, 부산·울산·경남 37.3%, 대전·세종·충청 35.9%, 제주 34.9%, 인천·경기 33.3%, 광주·전라 13.1%로, 광주·전라도을 제외한 전국에서 30% 이상의 고른 선호도를 보였다. 연령대별 선호도는 60대 50.3%, 70대 이상 39.7%, 50대 38.8%, 40대 27.9%, 30대 26.5%, 20대 25.4% 순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선호도 급상승에 힘입어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오세훈·홍준표·안철수·유승민·원희룡·나경원)의 선호도 총합이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추미애·정세균·심상정·임종석·박용진)의 선호도 총합을 앞섰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의 선호도 총합은 지난달 대비 12.6%p 상승한 51.7%를 기록했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8.5%p 하락한 41.3%였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해 2018년 1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발표해왔다. 이번 조사는 3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47명(3만9421명 접촉, 응답률 6.5%)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시행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 자료는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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