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6월24일 포항 본사에서 포항·광양지역 협력사 勞使(노사)대표로 구성된 ‘협력사 상생협의회’와 함께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갖고, 자율적인 사회적 합의를 통해 글로벌 기업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는 데 뜻을 같이 했다.

24일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에서 인사말 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posco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이라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포스코는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 임금격차 해소 및 복리후생 개선에 노력하고 협력사가 전문 强小(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90여 개 각 지역 협력사는 공동선언을 존중하며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키로 다짐했다.
이의 실천방안으로 협력사들은 올해 안에 포항과 광양에 각각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포스코는 재원을 출연키로 했다. 기금은 협력사 직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자녀 장학금 제도 마련을 시작으로 복리후생 향상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 직원은 1만 6,000여 명이다.
한편, 포스코를 포함한 5개 그룹社는 2018년, 大中小 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하여 3년간 7,771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는 협력사와 공동 사용을 위해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포항과 광양지역 협력사 직원 자녀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 안전조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윤태 대구지방 고용노동청장, 포스코 협력사 勞使대표,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및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