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8월30일입니다.
이제 미국이 20년 전쟁을 끝내고 카불 공항에서 철수하는 날이 딱 하루 남았습니다. 배부른 군대가 배고픈 군대에게 진다는 역사의 법칙을 또다시 확인해주는 셈입니다. 지금 배부른 대한민국 국군이 배고픈 북한군과 대결하고 있습니다. 배고픈 북한군은 탈레반과는 질(質)이 다릅니다. 배고픈 북한군대는 핵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배부른 국군은 핵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더구나 대한민국 국군은 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북한군을 적(敵)으로 보지 마라, 적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매우 불리한 상황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우리가 잘사니까 경제력이 북한의 50배니까 우리가 이길 것이다'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아프간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아프간 카불 공항으로 접근하는 IS-K, IS의 아프간 지부 소속 테러단이 끌고 가던 차량을 미군이 드론으로 폭격해서 대폭발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미군은 '다수의 IS 테러분자들을 죽였다, 2차 폭파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많은 폭발물이 적재되어 있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탈레반은, 이것은 주권침해라고 미국에 항의하고 있고 민간인 사상자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화두로 설명해드리면, 앞으로 그럼 미국의 대(對)테러 전략이 이번 아프간 철수로 해서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이냐 하는 겁니다. 매우 심대한 타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게 한 4년, 5년 뒤에 효과가 드러난다면 앞으로 지구 전체가 불안해진다는 거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탈레반이 미국을 몰아냄으로써 아프가니스탄 전체가 중동 테러요원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천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0만 평방킬로미터의 산악지대 국가입니다. 굉장한 크기를 가진 나라입니다.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면적이 월남의 2배, 한국의 3배를 넘습니다. 6000미터, 7000미터 산이 있는 나라입니다. 여기에 약 1만 명의 테러 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알카에도, IS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탈레반도 미국에 의해서 테러집단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테러 집단이 장악한 아프간이니까 테러 조직들은 얼마나 신이 나겠습니까?
미군이 철수한다는 의미가 뭐냐? 2500명만 달랑 빠져 나오느냐? 그렇지 않죠. 한때 (아프간에) 10만 명 이상 주둔하면서 구축한 인프라가 있습니다. 그 인프라를 모조리 포기하는 겁니다. 바그람 공군기지라는 거대한 기지가 있었습니다. 아마 중동에서 가장 큰 미군기지였을 거예요. 그것도 (이미) 포기했습니다. 막강한 CIA지부도 폭파시켜 버렸습니다, 흔적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카불 시내에 있는 미국대사관은 세계에 있는 미국대사관 중에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 한때 5000명 이상이 근무했습니다. 이것도 포기를 합니다. CIA지부라든지, 바그람 공군기지라든지, 미국대사관은 다 정보수집에 필요한 조직이죠. 어제까지는 그래도 드론 공격을 할 수 있었는데, 이걸 다 포기하면 미국이 앞으로 테러 조직을 응징할 때 어떻게 정보수집을 할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정보의 인프라가 같이 날아간 겁니다. 대(對)테러 정보 인프라가 같이 포기된 겁니다.
앞으로 다른 수단이 있느냐? 물론 모색은 할 겁니다. 첫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모두 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므로 미국의 정보기관이 감청하고 분석하면 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진짜 정보는 지상에서 나오고 인적(人的) 정보에서 나오는 거죠. 통신 정보만 가지고 공격했다가 민간인을 때리면 그 부작용이 더 크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통신 감청 정보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드론 공격에 의존하게 된다는 거죠. 요사이 테러 작전에서 주무기는 드론입니다. 2010~2020년 사이에 드론 공격으로 중동에서 미국이 죽인 테러분자가 1만7000명이 된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해서 죽인 테러분자가 1만명 된다고 합니다. 상당수가 드론 공격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럼 드론을 어디서 띄우냐는 겁니다. 이제 바그람 공군기지도 없어졌으니까 아프간에서는 띄울 수가 없으니 카타르에 미군 기지가 큰 게 있습니다. 카타르나 아니면 항공모함을 갖다 놓고 띄우는 방법이 있어요. 그러나 아프간을 목표로 설정하면 비행거리가 많습니다. 그러면 작전할 수 있는 체공 시간이 줄어듭니다. 띄었을 때 목표지역까지 가는 사이에 현장에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타겟으로 설정했던 사람이나 차량이 이동해버렸다든지, 민간인과 섞여버렸다든지 하면 다시 돌아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어디서 대안을 찾을 것이냐, 떠오르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다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데서 기지를 만들어야 되니까, 가장 유력한 곳이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때 아프간 전쟁할 때 미군 기지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정부가 당시 대통령 카리모프의 인권탄압을 비판하니까 쫓아내버렸어요. 지금 우즈베키스탄에는 (미군 기지가) 없습니다. 다행히 카리모프가 죽고 나서 새로 등장한 정권이 친미(親美)적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러시아의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겁니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이런 나라는 다 소련의 일원이었습니다. 과연 우즈벡 정부가 푸틴 눈치 보지 않고 기지를 제공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앞으로 IS 등 극단주의적 테러조직에 대한 미국의 응징 능력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면 탈레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이게 참 역설적이죠. 탈레반이 보호한 알카에다에 의해서 9·11테러가 일어났는데, 이제는 미국이 탈레반 정권과 손잡고 라이벌 되는 테러조직에 대한 정보수집을 한다? 이게 과연 가능하냐? 그런 징조를 보이고는 있습니다. 이번에 카불 공항 내부는 미군 5000여 명이 경비를 했습니다. 그 외곽은 탈레반에 맡겼어요. 탈레반에 맡겨놓았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결국 자폭 테러범이 공항 앞에까지 접근해서 폭탄을 터트려서 13명의 미군과 170명의 아프간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걸 막지 못한 거예요. 그래도 바이든 대통령이나 미국의 중부지역 사령부에서는 탈레반이 협조적이라고 오히려 탈레반을 자신들의 파트너로 여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앞으로 탈레반이 계속 협조할 거냐? 그게 좀 어렵죠. 왜냐하면 탈레반도 테러조직이고 알카에도 테러조직이고 목표는 거의 비슷하고 서로 동지관계 아닙니까? 그런데 그 동지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 제공할까요? 다만 예외는 있습니다. IS는 탈레반과 상극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도 보면 탈레반이 감옥을 접수하면 다른 사람은 다 풀어주더라도 IS 요원들은 풀어주지 않고 때로는 사형집행해 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탈레반과 미국이 협조한다? 이런 역설이 어디에 있습니까? 더구나 탈레반을 테러집단으로 규정한 미국의 국내법이 있으므로 이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아프간 철군으로 해서 미국 군인들의 희생은 다소 조금 줄었을지 모르지만, 테러조직들이 용기백배해서 앞으로 더 왕성하게 테러를 가하게 될 것이고 서방세계 또는 외부세계에 대한 테러가 증가할 때 과연 수치적으로 이게 더 안전한 것이었느냐, 오히려 인명살상을 더 많이 하는 바보짓이었느냐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미군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게 바이든의 철군정책의 제1이유였습니다. 그러나 그게 이미 헛것이 되었다는 것이 이번 테러로 증명되었습니다. 미군이 전사한 것은 2020년 작년 초 이후 처음이니까 16개월만입니다. 1년 가도 두세 명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견디지 못하겠다고 해서 철군해버렸습니다. 지난 20년동안 미군만 죽었습니까? 미군이 한 2300명, NATO 소속 군인들이 한 1200명, 합쳐서 3500명이 전사했는데 같이 싸운 아프간 정규군은 6만6000명이 전사했습니다. 아프간 군대가 무너졌다고 계속 욕만 하는데 연간 두세 명 죽는 것도 참지 못해서 철군해버린 바이든 대통령. 대통령 되면 절대로 자기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에 기자회견에서 '작금의 사태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은 나한테 있다'라고 말한 정도였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역사의 기록이 이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李知映(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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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물어보자! 이런 자는 '민족반역자'라고 불러야 마땅하지 않나?
1.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韓民族의 敵이요 수치이다. 민족사 2000년에 민족에 가장 큰 害毒을 끼친 역적들로 기록된다. 민족반역 3代이다.
2. 민족반역자 김일성 세력을 '민족'으로 규정, 이들과 이른바 '민족공조'하겠다고 약속한 남한의 세 정권은 민족반역 정권임을 自認한 셈이다.
3. 그런 흐름 속에서 민족반역자 김일성을 추종했던 신영복을 사상가로 존경한다고 연설한 문재인은 민족반역자가 아닌가?
4. 유엔총회 연설에서 민족반역자 김일성이 일으킨 민족반역의 전쟁 6.25를 '남침'이라 하지 않고 '내전'이라고 물타기 한 문재인은 민족반역자를 비호한 민족반역자 아닌가?
5. 민족반역집단인 남로당이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히여 일으킨 제주도 4.3 무장폭동을 공개적으로 '좋은 나라를 꿈꾸었던, 평화와 통일을 열망했던' 의거인 것처럼 미화하고, 이를 진압한 국군과 경찰을 국가폭력범으로 매도한 문재인은 민족반역집단을 편든 민족반역자가 아닌가?
6. 민족반역자 김정은 앞에서 '대한민국'을 '남쪽'으로 詐稱, 스스로를 '남쪽 대통령'이라고 격하하고, 같은 문장에서 아들뻘 되는 反국가단체 수괴 김정은을 '국무위원장'으로 호칭, 부하행세를 하는가 하면 유엔이 규정한 '反인도범죄자'를 민족의 지도자인 것처럼 연설한 문재인을 민족반역자로 부르는 게 틀렸나?
7. 한민족 역사상 최초로 국민이 선거를 통하여 세운 국민국가 대한민국의 생일(건국일)을 지워, 조국을 사생아적 존재, 즉 태어나선 안될 나라였다고 가르치는 문재인이 민족반역자가 아니라면 뭐라고 불러야 하나?
8. 대한민국 정부가 공정한 선거를 통하여 수립되었으므로 한반도 전체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공인한 1948년 유엔총회의 결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정통성을 확립한 역사적 문서인데 이를 變造, 38도선 남쪽에서만 유일한 정부라고 거짓말한 자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으로 임명한 문재인은 민족반역자인가, 아닌가?
9. 민족반역자이자 反인도범죄자인 김정은을 비판하고 북한거주 국민들에게 외부정보를 전달하는 對北전단, 이것을 보내는 愛族的 행위를 범죄로 규정, 감옥에 보내는 법을 만든 자가 민족반역자가 아니면 누구인가?
10. 표류해간 해수부 공무원을 사살하고, 우리가 지어준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미사일 불법발사를 계속하고, 한미군사훈련에 참견하는 민족반역자의 욕설에 대해서도 항의 한 마디 못하는 자는 민족반역 동조자이든지 노예가 아닌가?
11. 더불어민주당이란 이름을 신영복이 지어주었다고 자랑하고, 신영복 글씨체로 국정원 원훈을 새겨 넣도록 하는가 하면 청와대에 신영복 그림 글씨를 붙여놓는 사람은 寤寐不忘 신영복이 추종한 김일성을 흠모하는 사람, 즉 민족반역자라는 결론에 이른다.
12. 이런 김일성 세력의 핵심인 북한군을 敵과 惡으로 규정해야 싸울 수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민족반역의 군대를 主敵으로도 부르지 못하게 한 국군통수권자 문재인은 국군의 존재의미를 지우려 하는 민족반역자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13. 김일성 민족반역세력과 싸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세우고 발전시켰던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이 정권의 냉담과 적개심 표출, 그리고 김정은 정권과 맞섰던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정원장과 김관진 안보실장에 대한 가혹한 표적수사, 김일성추종자들(신영복, 주사파, 윤이상 등)과 김정은의 풍산개 등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비교하면 문재인은 이념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민족반역자로서의 자질을 완비한 것으로 보이지 않은가?
14. 김일성 세력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하여 개발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핵무장하지 못한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인 사드 추가배치 및 핵민방위 훈련을 거부하는 것은 '수령의 핵폭탄'에 대해서는 감히 막을 생각을 해선 안 된다는 민족반역의 노예근성, 그 자연스러운 표현 아닌가?
15. 한반도의 생존조건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양식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김일성 세력과 한민족 전체의 대결구도이다. 남북한의 8000만 국민이 문제인과 김정은을 민족반역자로 규정, 고립시키는 투쟁은 '2 對 8000만'의 대결구도를 만드는 것이다. 5000만 명이 다 존엄한 존재인 대한민국의 남한거주 국민이 들고 일어나 3000만 북한거주 주민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북한의 최고존엄 한 명을 타도, 노예해방을 이루는 것, 이게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하는 자유통일이다. 2022년 3월9일 大選은 민족반역 세력 對 대한민국 세력의 피흘리지 않는 전쟁이다.












참, 이게 남의 나라 일같지 않으니.....
The law of the jungle. This is the law of nature.
However, I think there are times when this law of nature does not
apply to humans.
It can be seen in the case of Afghanistan.
Thanks. Have a nice weekend
이 글을 읽고 인식의 지평이 넓어졌다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 밖을 둘러 본 느낌이다
이런 것 배우려고 여기 온다
조갑제 대기자님 제목이 마음에 와닿지않습니다 또 배부른 군대란 낱말의뜻을 알길이없읍니다 아프칸 전쟁에서 아프칸 정부군과 미군은 배가불러서 지고 비참하게 철군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이 무식한 늙은이는 그 낱말의뜻을 모르겟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