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이 실린 35면도 보셨나요?
그 아래에 통단광고도 보시구요?
우리 물망초가 과거사위원회,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회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입니다.
오늘 문화일보에도 동일한 광고가
게재돼서 오늘은 물망초가
동아와 문화일보를 점령했습니다.
어느 후원자분의 지정기부금으로요.
6.25 때 억울한 살상을 당했는데
누가 그랬는지, 가해자를 모르면
국군 또는 경찰이라고 신고하면
1억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해주는
국가기관이 바로 과거사위원회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다 아시지요?
그러나 아직도 모르는 국민이 많아
저희가 오늘 동아와 문화에
의견광고를 냈습니다.
동아일보와 문화일보를 보시고
격려전화 해주신 분들 그리고
신청하러 오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이 나라의 지킴이들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소 좀 우습지만 제가
여고 동창회장이 되었답니다 ㅎ
재경 춘천여자고등학교 동창회^^
안개 자욱한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에 있는 작은 여학교.
그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다시 10대로 돌아갈 것같은 생각에
기쁘게 소임을 맡았습니다.
진짜로 모이니 80선배님들도
다들 소녀가 되시더라구요.
역시 친구는 옛 친구가 최고지요?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내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시에 대한 첫사랑.
꿈에 대한 첫사랑.
낭만에 대한 첫사랑.
우울에 대한 첫사랑.
생각하면 10대 후반은
이 세상 모든 관념적인 것에 대한
첫사랑의 시절이었던 것같아요.
그래서 응원합니다.
모든 10대들, 그대들의 풋풋함을 ㅎ












과거사위원회요 뻔데기 뻔자지 말 꼭해야되나요 냅둬요 새해엔 요절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