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곳이 발견돼 국민의힘이 선관위에 진상조사와 벽보 재부착을 요구했다.
20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19일 광주 서구 금호동 소재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이에 시당은 선관위에 진상 조사와 벽보 재부착을 요구했고, 선관위는 문제가 된 벽보를 회수 후 재부착했다.
광주 서구 선관위는 "부착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점검하겠다"면서 "1천504곳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점검, 이곳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는 특히 광주의 선택에 많은 관심이 가고 있다. 선관위에서 오해살 만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며 "국민의힘은 광주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 커뮤니티에서 먼저 윤석열 후보 벽보만 누락된 사진을 접했던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합성일 줄 알았는데 진짜였어?", "이건 무조건 고의 아니냐? 여당 대통령 후보인데? 프린트 해서 나와도 확인할 거고 붙일 때도 확인할 텐데 그걸 발견 못하고 실수라 한다고?", "저거 비닐로 다 감싸여져 있어서 누가 빼갈 수도 없는데, 누가 봐도 처음부터 저렇게 세팅하고 비닐로 감싼 거잖아 다른 뭘로 설명할 수 있는데 미친 거냐?", "이건 모르고 할 수가 없음 국민을 조롱하는거지", "좌파특) 저런 X찐따같은 행동이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함", "벽보 비닐이 칸이 정해져있어서 2번을 안 넣고 만드려면 칸을 아예 자르던지 해야함. 고의적인듯"라며 선관위의 해명을 불신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필 광주라...실수를 가장한 고의 아닌가. 이재명 집권을 확신한 차기 선관위원장 자리를 노린 고과점수 저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