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시작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인 총 4419만7692명 가운데 776만 7735명이 투표를 마쳐, 17.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 기준 최고 수치다.
3월9일 대선 본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현 추세라면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1대 총선 기록 26.69%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대선 사전투표율은 26.06%였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28.1%)으로 전북(25.54%)과 광주광역시(24.09%)가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기도(15.1%)였으며 대구광역시(15.43%)와 인천광역시(15.56%), 울산광역시(16.31%)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여권 등)만 보유하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