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국정방향을 정할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확정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내정되었다. 윤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인수위 인선을 구상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인수위원장에는 안 대표를, 부위원장에는 권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전했다는데 오늘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안 대표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통해 인수위 구성부터 정부 구성까지 두 사람이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당선인이 단일화 당시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안 대표를 상수로 놓고 검토했다”고 전했다고 한다.
권영세 의원은 윤 당선인의 서울대 법대 2년 선배로, 대선 과정에서 선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신뢰를 얻었다. 권 의원은 당초 윤 당선인에게 부위원장을 고사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지만, 윤 당선인이 직접 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13일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인수위 핵심 인선을 먼저 발표하고, 이르면 17일 인수위 인선을 끝내고 21일 전후에 현판식을 하고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정부 부처의 업무를 인수하기 위하여 20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하되 각 부처로부터 추가 인원을 파견받을 수 있다.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하여 인사관련 자료도 정부부처로부터 제출받게 되어 있다.
윤석열의 첫 인사! 인수위 위원장에 안철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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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