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만한 곳은 없다. 시설 리모델링하면 소통 문제 해결"

한 수석 출신의 견해: 국방부로 가더라도 임시 집무실로 삼고 청와대를 고쳐 다시 돌아오는 게 옳다.
청와대 수석 비서관 출신 인사와 통화를 했다. 그분의 대통령 집무실 논란에 대한 견해를 소개한다.

1. 청와대의 소통 문제는 비서들과 대통령 사이의 소통이고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소통이다. 내부의 소통 부족은 건물 리모델링이나 건물 신축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고 국민과의 소통은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자주 하면 된다.

2. 청와대 자리는 최고이다. 광화문 외교부 청사나 용산 국방부 청사보다 훨씬 좋다. 소통문제로 청와대 자리 탓을 하지 말라. 따라서 운영과 건물 리모델링을 통하여 청와대를 고쳐 쓰면 된다. 서울의 어느 곳도 이보다 좋은 데는 없다.

3.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이 들어가면 일반인들과의 소통은 지금 청와대보다 더 어려워질지 모른다. 군 지휘부와 대통령이 곁에 있는 것은 敵의 공격에 동시 무력화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軍에 대한 대통령의 지나친 간섭을 초래할 수도 있다.
4. 국방부엔 헬기장이나 상황실 등이 있어 대통령이 근무하기는 좋지만 청와대보다는 못하고 국방용도로 만든 건물을 대통령궁으로 쓴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5. 대통령실이 일시적으로 국방부에 들어간다고 해도 지금 청와대를 개조, 다시 돌아오는 게 옳다.

6. 외교부 청사는 튼튼하지 못하고 화염병 투척 범위 안에 있다.
7. 대통령 경호는 과잉이다. 특히 三星, 四星 장군이 경호처장을 맡는 것은 웃음꺼리이다. 연대장, 서장급이면 족하다.
8. 청와대를 포기하고 대통령 집무공간을 만들려면 영구적이어야 한다. 새로 지어야 한다는 이야기이고 그렇다면 국방부나 외교부에 들어가더라도 임시일 수밖에 없다.
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를 실무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렇게 할 문제가 아니다.
10. 결론적으로 最善은 현재 청와대의 리모델링, 次善은 새로운 건물을 지어서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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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타임즈 2022-03-20 오전 8:25

    당선자가 결정한 청와대 문제에 동의한다. 지금까지 대통령들이 청와대에서 뭘 하고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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