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는 尹 대통령 경호에 매일 경찰 700명 투입

청와대 시절 대비 ㅊ경호인력 약 75% 증가

개방된 청와대 2층 대통령 집무실 입구엔 이런 설명판이 있다. 

<본관의 핵심공간으로 대통령이 업무를 하던 곳이다. 국정 현안에 대해 집무를 보거나 소규모 회의를 주재했던 장소다. 집무실을 포함한 대통령 공적 공간인 청와대 본관 전체 면적은 2,761평방미터로, 이전된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윤석열 대통령 집무공간 면적(415평방미터, 현재기준) 대비 약6배에 달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 대통령들보다 좁은 공간을 쓰고 있음을 자랑하려는 듯한 문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서초동  사저에서 살면서 구국방부 청사를 집무공간으로 쓰고 있고, 곧 구외교부장관 공관을 고쳐 관저로 쓸 예정이다.  두 집 살림에 따른 예산낭비를 보여주는 한 통계를 소개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자택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사이를 매일 출퇴근하면서 대통령의 경찰 경비 인력이 청와대 대통령 시절보다 약 75% 늘어났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찰은 주야간 포함해 윤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용산 대통령실에 중대 8개, 여경기동대 1개 제대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중대 하나는 3개 제대으로 구성돼 있고, 각 제대는 약 30명이다.


윤 대통령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인근에는 윤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 3월10일부터 주간에 기동대 중대 2개, 여경 2팀을 배치하고 야간에 중대 2개를 배치했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는 취임을 하루 앞둔 5월9일부터 주간에 중대 3개와 여경 2팀을, 야간에는 중대 1개를 배치했다. 1개팀은 6~7명으로 4개팀은 1개 제대다. 경찰은 추가로 윤 대통령의 출퇴근 교통관리를 위해 서초경찰서와 용산경찰서 소속 교통 외근경찰 30~40명도 배치하고 있다. 경찰은 보안상 정확한 인원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일반 경비 인력을 팀당 평균 25명으로 봤을 때 매일 경호·경비에 경찰 690~700명(8개 중대 600명+여경 기동대 30명+교통 경찰 30~40명)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이전 청와대 시절과 비교하면 약 75% 증가한 규모다. 경찰청이 밝힌 기존 청와대 배치 인원은 주간 중대 3개와 여경 1개 제대, 야간 중대 2개였다. 같은 기준으로 팀 인원을 적용하면 경찰 인력은 약 400명이었다. ‘용산 시대’가 열리면서 관저와 집무실이 분리되자 300명가량 추가 경력이 투입된 것이다. 


대통령실은 “경찰 배치 인력이 늘어났다는 경찰청 자료는 집회 시위에 대비한 인력으로, 대통령 경호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기존 경호 인력(경호처, 경찰, 군)으로 충분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그 수를 늘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자유의메아리 2022-08-30 오전 8:38

    오마니뉴스와 한겨레가 조갑제닷컴을 중게보도 한다고 그들이야 자유대한민국에 기생하는 빨갱이 언론기관인데 왜 조갑제 닷컴을 중계보도할가 초록은동색이라 같은 빨갱이니까 서로 보도해주겠지 이젠 조갑제 노인 다시봐야되겠군 그 두놈들이 그정도면 조갑제도 빨갱이아닐가 의심받는게 어불성설은 아니겠지 조갑제노인 오마이와 한겨래하고 잘놀아보시오 가문의 영광이고 또 이닷컴의회원중 빨갛놈이 몇있든데 정신차리라 또죽음의 영굉이 너희에게도 오리로다

  • 황야의 함성 2022-08-29 오후 11:22

    청와대 이전 반대하는 조갑제'옹'의 글이 이제는 조갑제옹도 "참언론(?)"으로 여길 오마이 뉴스에 실렸을 때, 그곳 독자들의 열렬한 댓글들!
    갑제옹은 지금도 그때의 감격(?)을 잊지 못하는 듯...ㅋㅋ



    *갑제옹 아무리 떠들어봐야 썩열이에게는 우이독경
    오로지 천공스승과 건진법사의 계시만이 전신을 휘감을 뿐이다 ㅎ ㅎ ㅎ

    *깝제옹은 진보논객.
    1. 518 북한군 개업은 없다.
    2. 북한 기자가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라 증언
    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이 어르신의 발언에 내라 공감을 하게되다니
    윤석열 덕분이다

    *이 양반 이제 철드셨습니다

    *진보논객으로 재등극 하셨네
    찐보수논객이 이리 말할 정도면 말듣고
    청와대에서 첫걸음마 부터 천천히 시작해라
    임시정부청사가 맞는말씀이다
    30평 아파트 리모델링도 30~40일걸린다
    청와대를 50일에 옮긴다는건 억지 떼쓰는거다


    *평소에 조갑제 인간취급도 안하다가 이런데서만 입맛에 맞으니까 골라서 쓰는거 정론지 추구하는 언론으로써 너무 졸렬하구요 ㅋㅋ
    얘들은 스탈린, 히틀러도 국민의 힘 비난하는 발언한거 있으면 그거 인용해서 쓸 ㅅㄲ들임


    *이 양반 죽을 때가 됐나? 바른 말 하는 걸 다 보네



    *내가 조갑제를 응원할줄이야ㅋㅋ

    *인간 조갑제가 평생 풀어낸 잡설 중에서 최고의 명문장이다. 윤불통 가슴에 새겨듣고 당장 철회해라. 그리고 사과(개사과) 한마디 하셔라. 준비없이 내뱉은 제 말 한마디의 무게를 이제야 깨달랐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하해와 같은 용서를 빕니다. 그러면 지지율 60% 간다. 만약 하지 않으면 돌고도는 삼각지는 민주주의의 성지가 될 것이다. .

    *햐 오래살다보니 조갑제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날이 다 오네! 윤씨가 제정신이고 국짐세력이 제정신 박힌 집단이면 이양반 말을 듣고 철회할것이나 조선일보가 감싸고 도는것보니 탄핵이 머지않았다!

    *참 살다살다 조갑제 말이 맞다고 고개를 끄떡일 때도 다 생기네. 하

    *살다살다 조갑제의 주둥이에서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을 줄이야~~~

  • 白丁 2022-08-29 오후 6:08

    세상에 그것도 언론이라고 ‘한겨레’ 기사를 다 인용해 집무실 이전을 비판하다니 참으로 궁색하기 이를데 없다. 아래 골든타임즈님 댓글이 정확한 지적. 수도경비사 출신이라 잘 안다.

  • 무학산 2022-08-29 오후 1:22

    윤 대통령은 입만 열면 민생. 민생 거리면서
    이런 데는 왜 헛돈을 써나?

  • 골든타임즈 2022-08-29 오전 6:31

    청와대는 북악산이 배수진을 친 형태이다. 종로구를 중심으로 은평구와 성북구가 자리하고 있고, 이곳은 매우 넓은 지역의 山林 지역으로 이어지는 지형이다. 그러다 보니 청와대 주변 경계에 軍 사단급의 部隊가 24시간 경비를 해야 하고, 청와대 경호 인력도 매우 많이 필요했다. 과거 청와대가 훨씬 낭비가 심했다고 보여진다.

  • RedBuster 2022-08-29 오전 4:14

    조갑제.컴에서 헌걸레 기사를 전재하다니 참 드문 일이군.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