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일 오전 7시40분 경 다수의 미사일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다. 그중 한 발은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인 2일 25발의 미사일, 100여 발의 방사포 사격에 이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합참은 3일 오전 7시40분 쯤 수도 평양 교외의 국제공항이 있는 순안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1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8시39분경부터는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3발 중 하나는 고도 2000km 정도, 비행거리 약 750km로 동해에 떨어졌으며, 이 미사일이 사거리 5500km를 넘는 ICBM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8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