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진 사망자가 이렇게 많은 원인이 드러났다! 에르도안 정권의 부패

업자들 돈 받고 부실건물 눈감아주었다! 아들 사위가 부패구조의 한복판에 있다.
터키(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이 3만4000명에 이르고 있고 계속 늘고 있다. 10만 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1999년 대지진으로 약2만 명이 죽었는데 왜 이렇게 사망자가 많은가? 그 답은 간단하다. 에르도안 정권의 부패가 不實(부실)건물을 양산했고 지진이 오자 폭삭 무너져 내린 것이다. 에르도안은 2014년에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숨겨놓은 비자금을 옮기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된 적도 있는데 당시 비자금 규모는 1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었다. 그는 이번 지진에 겁을 먹은 듯 이틀 동안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불가항력적인 사태라고 변명하지만 외국 언론은 정치부패가 떼죽음의 근본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넓은 지역에 걸쳐서 고층건물과 신축 아파트들까지 폭격을 맞은 듯 폭삭 주저앉아 버린 이유는 부패에 있다. 개발업자들이 정치권과 야합하여 철근 콘크리트 등을 적게 쓰고 지반 다지기도 적당히 하여 부실건물을 지어놓으면 준공검사가 나지 않는다. 그러면 정치권이 개입하여 벌금을 물게 하고는 준공검사증을 발급한다. 이들 정치인은 업자로부터 돈을 받는다. 감리회사의 운영비도 업자들이 대고 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데 특히 선거를 앞두고 부실건물에 준공검사를 내어주는 법안이 자주 통과된다. 야당도 협조한다.

이번에 건물이 많이 무너진 안타캬 지방에 있는 에르진이란 도시에선 한 건물도 붕괴되지 않았다. 역대 시장들이 청렴하여 부실건물을 허용하지 않은 덕분이라고 한다. 2018년 애르도안은 카라만마라스시을 찾아 선거운동을 했는데 자신이 부실건물에 준공검사를 내준 일을 자랑하면서 "14만4000명을 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터키 정부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지만 에르도안 一家(일가)의 부패 때문에 몸통은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문제는 선거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는데, 터키도 에르도안의 분열책으로 국민의 뜻이 뭉쳐지지 않는다. 20년째 집권하고 있는 에르도안은 아타 투르크의 세속정치 노선을 거역하고 이슬람 원리주의를 내세우지만 뒤에선 온갖 부정을 저질러 地震(지진)보다 더 무서운 人命(인명)피해를 결과한 것이다.

에르도안 정권을 잘 아는 한 知人(지인)은 "이런 터키에 돈을 보내 봐야 사위 차지가 될 것이다"는 메시지를 나에게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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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3-02-13 오후 9:24

    터키와 우리나라가 형제국이라해서 무슨 까닭에서인가 궁금했는데, 에르도안 같은 자가 20년 해먹는 걸 보니 대한민국 국민과 터키 국민이 형제임을 이제야 알겠다. ‘그놈의’ 헌법이 대통령 임기를 5년 단임으로 묶어놨기 망정이지 안그랬더면 이해찬 장담처럼 우리도 문재인으로 20년은 갔을 터. 형만한 아우 없다고, 그래도 우리가 터기보다는 좀 낫구만.

  • 무학산 2023-02-13 오후 5:23

    터키판 문재인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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