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조운파 작사 임종수 작곡 하수영 노래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 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 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 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 만을 사랑 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처럼 마주 보며
살아온 꿈 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 만을 사랑하리라
*황영웅이 최근 부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동영상에 붙은 댓글들/유튜브 오느른트롯 댓글
담백하고 달콤한데 기교 없이 대화하듯 이어지는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선곡이 끝내주네요. 듣고 또 듣게 되네요. 듣는 귀가 즐겁고 마음이 행복합니다. 애절합니다. 애잔합니다. 노래 유형 상관없이 너무 잘 부른다, 더 가까이 전달됩니다, 진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해오는 이 행복한 시간, 편안함과 안정감, 비오는 날 힐링 하고 있어요. 부드럽고 감미로운, 가슴 깊이 스며드는 노래, 마음이 쓰려 눈물 나네요. 마음 쓰다듬어 주는 노래, 가슴이 녹아 내려요, 동굴 보이스, 가슴을 적시는 감성 匠人, 기가 막힙니다. 고생하고 살았던 것이 보상을 다 받는 것 같아요. 어찌 이리도 잘 부르는지, 마음이 치유되네요. 비오는 날 애잔한 노래 들으니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또 다시 명곡 탄생, 뼈속 깊이 파고듭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요. 이 시대 최고 트롯 영웅입니다. 일도 하기 싫어요, 이 노래만 듣고 싶어요, 눈물을 흘리면서도 따뜻한 가슴이 행복합니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 나는 어느 가수 노래에서도 감동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영웅님 노래에 푹 빠졌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갈고 닦으셨는지 알겠어요.
담백하고 애잔하고 대화하듯 가슴을 파고드네요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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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