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3의 퀸으로 뽑힌 정서주의 노래를 듣는 재미로 주말을 보내고 있다. 수년 전부터 유튜브에 올린 노래들이 새삼 주목을 받는다. 16세 소녀의 가창력이 19세에 데뷔했던 이미자를 연상시킨다고들 하는데 내 귀엔 남자 황영웅 가수를 떠 올리게 했다. 공통점과 다른 점이 있다.
*공통점
-경남권 출신
-목소리를 타고 났다.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음폭이 크다. 웅장하고 부드럽고 섬세하다. 바이브레이션이 좋다.
-자신 있게 부르니 자연스럽고 듣기도 편하다.
-악보에 충실하다.
-음정 박자 발성 성량이 좋다.
-대사를 읊듯이 가사를 음악에 입히는데 음유시인 같다.
-노래의 성격을 잘 파악하여 가사의 주인공처럼 부른다.
-과시하지 않는다.
-여러 장르의 노래를 다 잘 부른다.
-말도 잘한다.
-성장하는 가수
-배려심, 노인들 앞에서 노래 봉사, 병자들을 위한 위로 등. 정서주는 할머니를 위로하려고 노래를 시작하였고 황영웅의 노래는 아픈 사람들에게 특효가 있다.
-성량의 80% 정도만 사용, 편하게.
*다른 점
-정서주의 노래는 귀를 즐겁게 하는데 황영웅의 노래는 영혼을 흔든다.
-조단조단 선생의 평으로는 "기교 없이 악보대로 정석대로 부르는 게 가장 잘 부르는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황영웅에 대한 언론의 냉대와 정서주에 대한 우대
-황영웅의 무대 장악력과 말솜씨는 탁월하다.
-음악분석가의 황영웅, 김호중, 임영웅, 안성훈, 박서진에 대한 비교 평가에서 황영웅이 최고이다.
*결론: 정서주와 비교하니 역시 황영웅이다. 더 잘한다는 뜻이 아니라 더 돋보인다는 의미이다. 황영웅 임영웅 정서주를 함께 가진 한국인의 행복.
*추천: 황영웅의 "함께 해요", 정서주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역시 최고의 목소리는 황영웅!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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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03:31











